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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정미조"의 노래들!-'개여울', '귀로', '7번국도', '낙타', '휘파람을 부세요'등.[탄노이 사운드].

chocho(조)의 탄노이(tannoy) 2023. 8. 24. 17:05

가수 "정미조(1949~  김포)는 경기도 김포에서 태어나 김포여중을 나와 '배화여고'를 졸업하고 '이화여대'의 서양화과를

졸업한후 1972년 가수로의 첫발을, 작곡가 '이희목'이 작곡한 '개여울'을 불러 가수로 대뷔 합니다. 이후 '휘파람을 부세요'등 힛트곡을 남기고 화가로의 꿈을 이루기위해 1979년 프랑스로 건너가 '국립장식 미술학교'에서 석사학위, 1993년

'파리 제7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귀국하여 '수원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했습니다.

-"김소월"의 시를 '이희목'이 곡을 부친 "개여울".-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합니까 홀로이 개여울에 주저앉아서

파릇한 풀포기가 돋아 나오고 강물이 봄바람에 해적일 때에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런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 심은 굳이 잊지 말라는 부탁인지요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런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 심은 굳이 잊지 말라는 부탁인지요

-귀로-

-7번 국도.-

-7번 국도-

저 바람을 타고 어디든 날아볼까  저 파도를 따라 끝없이 떠나볼까
새로운 시간이 춤추는 이 길로  모든 것 잊고서 외로움도 다 잊고서
두 팔을 벌리면 날개가 돋아날 걸  가슴을 연다면 쪽빛이 가득할 걸
오늘을 잊은 채 내일도 접어둔채  지금은 우리가 행복해야 할 그 시간
이 길의 어디쯤 낙원의 문이 있어  시간은 반짝이고 싱그런 노래가 들려올 때
그대와 나란히 그 곳에 다다르면  시원한 술잔 가득 부딪혀 랄라라라
가는 곳 몰라도 지도는 접어둔 채  내일은 저 멀리 근심은 접어둔 채
발길이 닿는 곳 바람이 부는 대로  지금은 우리 달려가야 할 그 시간
지금은 우리 달려가야 할 그 시간  지금은 우리 행복해야 할 그 시간

-휘파람을 부세요.-

-인생은 아름다워.-

-끝이없는 이별.-

"노블리스 오블리제"- 사회의 고위 지도층 인사에게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 사회에 대한 책임을 가리키는 용어로서 프랑스어로는" noblesse oblige"라고 표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