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noy","아날로그",그리고 LP!

"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Autograph" 에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자세히보기

일상에서 32

"2023년12월31일~2024년1월1일"- 울산 몽돌해변~~~

23년의 마지막날, 갑자기 계획도 없이 울산의 몽돌해변을 갔습니다. 처 조카들의 해맞이 캠프에 합류를 했네요~~~ -2023년의 마지막 해질무렵의 해변에는 해맞이를 보러온 많은 텐트들이 쳐져있고, 저녁노을이 아름답습니다.- -2024년 새벽부터 사람들은 한둘씩 모이기 시작합니다.- -텐트앞 모닥불은 바람에 타오르고~~~.- -텐트 안에는 어묵이 맛있게 익어 갑니다.- -구름이 짙어 끝내 해돗이는 보지를 못했고 아침 9시경에야 밝아오는 동쪽 바다. -

일상에서 2024.01.05

KBS"열린 음악회"- 경산에서(2023,10/13.경산 스타디움).

가을이 깊어가기 시작하는 지난주말 "KBS 열린 음악회"가 경산 시민의날 기념으로 경산 시민운동장 에서 열렸습니다. 저녁 6시부터 입장이 시작되고 8시부터 음악회 녹화가 시작되는데 아침 6시부터 줄을선 열열팬(?)들도 있었다는데....... -약 1만여명의 관객이 들어차 있고, 야외무대 또한 대규모 였습니다.- -위와 아래는 성악을 전공한 네명의 콰르텟 "라포엠"의 공연, 멋졌습니다.- -오디션 출신의 가수 "김기태"의 노래.-

일상에서 2023.10.21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운문댐"(2022,9,11).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가 영남권을 휩쓸고 지나가고, 인근 "포항과 경주" 지역엔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가져 왔습니다. 거대한 태풍을 좋아 할수는 없지만, 한편으로는 일년여 동안 가뭄에 시달리고 있던 이곳 영남지역엔 "힌남노" 가 가져온 폭우가 반가울수도 있었습니다. 특히 이곳의 식수원인 "운문댐"의 저수율이 20%이하로 떨어져 식수공급도 어렵게 되었는데, 이번 태풍으로 내린 폭우로 저수율이 70~80%로 올라가 이곳에서 식수를 공급받던 사람들 에게는 조심스럽지만 단비일수도 있었다 싶어 운문댐을 돌아 보았습니다. -이곳은 '산내'쪽, 지금도 물이 계속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곳 "운문사" 계곡쪽 에서도 물은 유입이되고..............- -100년 만에 가장 크다는 보름달.- [20..

일상에서 2022.09.12

"옥연池 송해공원"-달성군 옥포읍 기세리306.(김정호의 "별리").

"옥연지 송해공원(달성군 옥포읍 기세리306)"은 달성군 명예군민인 방송인 "송해 선생(1927.4~2022.6)"의 이름을 따서 명칭한 곳으로, 둘레길 데크, 백년수중다리, 바람개비 쉼터, 전망대, 금동굴, 얼음빙벽 등 다양한 볼거리로 조성되어있고, 공원과 함께 조성된 "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은 옥연지 일대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생태탐방로 이며, 송해공원과 둘레길이 생기면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만들어졌던 '옥연지'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김정호"의 "별리" 들으시면서 구경 하세요^^^^^^- -백세교- -산책로- -오리부부 가 한가로이 놀고 있네요.- -쿵 쿵 돌아가는 물레방아- -평일 인데도 주차장은 만원^^-

일상에서 2022.09.02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의 "무지개"

2022년 5월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中, 단상에서 바라다 보이는 빌딩위로 무지개가 보입니다. 보통의 무지개는 둥근 모양인데, 이곳의 무지개는 .................................... 2022년 5월 10일(음력 4월 10일) 오늘은 새로운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다. 음력의 숫자를 합치면 20이다. 양력의 숫자는 모두 19이다. 누가 만든것도 아닌데 하늘이 정해준 날이다. 처음에는 무지개만 보았는데 이렇게 큰용이 3마리가......? 무지개 주변으로 모여드는 형국이다. 좋은 의미이다. 구름이 자연으로 용을 만들어 보여준 모습이 신기하고 좋은 징조이다. 새로운 윤석열대통령 취임하는 날에 취임식장 하늘에서...

일상에서 2022.05.13

2021년1월1일-"일출"[카루소]

매일 일과처럼 되어있는 아침운동은 50여 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오늘도 꼭 일출을 보기 위함은 아니었는데, 아침운동 가는길, 주차하고 동쪽을 보니 이제 막~ 올해 첫날의 해가 떠오르기 시작 합니다. 올해에도 모든것이 잘되기를 빌어 보면서..............................이곳(영대 동편 주차장)시간 07시44분 입니다. "파바로티"가 부르는 "카루소"를 들으면서 일출을 봅니다!

일상에서 2021.01.10

바뀌어버린 "일상"에서(2)-반곡지,화산마을,삼강주막,선비촌,청도읍성,칠곡보....

그야말로 해외에서 발병한 '코로나'로 인해 모임이 금지되고, 매일같이 모이던 '파크골프장'도 잠정폐쇄가 되고, 바뀌어진 일상에 오늘(9/1일)은 회원들과 함께 자전거로 '경산'의 '반곡지'를 갔지만, 태풍때문에 '라이딩'도 어렵고, 무료한 시간들을 가까운곳으로 여행을 갑니다. -'경산의 반곡지' 왕버들과 어우러진 붉은 꼿들이 아름답습니다.- -오늘(9/2일)은 영천을 지나 '군위'가는길에 '화산마을'로 올라 가봅니다.- -바람의 언덕 답게 조그마한 풍차가 예쁨니다.- -오늘(9/3일)은 낙독강을 따라 목적지 없이 올라 갑니다.- -낙동강을 따라 '구미보'낙단보'를 지나, 낙동강 지류가 만나는곳에 국내 유일의 주막이라는'삼강주막'은 새로이 리모델링을 했지만 옛맛은 덜 합니다.- -'예천' 회룡포에 오니 '..

일상에서 2020.09.14

"塵人 조은산"의 "시무7조."-청와대 청원 내용.

-"시벨리우스"의 "필란디아"- 기해년 겨울 ​ 타국의 역병이 이 땅에 창궐하였는 바, 가솔들의 삶은 참담하기 이루 말할 수 없어 그 이전과 이후를 언감생심 기억할 수 없고 감히 두려워 기약할 수도 없사온데 그것은 응당 소인만의 일은 아닐 것이옵니다 ​ 백성들은 각기 분(分)하여 입마개로 숨을 틀어 막았고 병마가 점령한 저잣거리는 숨을 급히 죽였으며 도성 내 의원과 관원들은 숨을 바삐 쉬었지만 지병이 있는 자, 노약한 자는 숨을 거두었사옵니다 ​ 병마의 사신은 가난한 자와 부유한 자를 가려 찾지 않았사오며 절명한 지아비와 지어미 앞에 가난한 자의 울음과 부유한 자의 울음은 공히 처연 했사옵고, 그 해 새벽 도성에 내린 눈은 정승댁의 기왓장에도 여염의 초가지붕에도 함께 내려 스산하였습니다 ​ 하오나 폐하 ..

일상에서 2020.08.29

2020년의 봄은 일상을 바꿔버리고.........

2020년의 봄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 자체를 정지 시켜버렸지만, 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은 더힘든 일상이 일상생활로 만들어 가면서 점점 익숙해져 갑니다만, 언제까지가 될지도 모르는 일상의 불안함을 떨쳐버리기 위한 노력들.................................... -정종숙의 "둘이 걸었네- -혼자만의 공간은, 자전거 타기를 일상으로 만들어버렸고, 오늘도 나홀로 사이클링을.................- -라이딩 중에도 FM89.7의 클래식 채널에 고정된 소형라디오.- -밀폐된 공간이라 락커룸,샤워실 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라운딩 만으로 즐기고 온 고령의 "대가야cc"에서- -연일 흐리고 비가오는 날씨가 계속되다가, 오늘은 너무 맑고 파란하늘 입니다(2020,7/21,경주 보문..

일상에서 2020.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