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해외에서 발병한 '코로나'로 인해 모임이 금지되고, 매일같이 모이던 '파크골프장'도 잠정폐쇄가 되고,
바뀌어진 일상에 오늘(9/1일)은 회원들과 함께 자전거로 '경산'의 '반곡지'를 갔지만, 태풍때문에 '라이딩'도 어렵고,
무료한 시간들을 가까운곳으로 여행을 갑니다.
-'경산의 반곡지' 왕버들과 어우러진 붉은 꼿들이 아름답습니다.-
-오늘(9/2일)은 영천을 지나 '군위'가는길에 '화산마을'로 올라 가봅니다.-
-바람의 언덕 답게 조그마한 풍차가 예쁨니다.-
-오늘(9/3일)은 낙독강을 따라 목적지 없이 올라 갑니다.-
-낙동강을 따라 '구미보'낙단보'를 지나, 낙동강 지류가 만나는곳에 국내 유일의 주막이라는'삼강주막'은 새로이
리모델링을 했지만 옛맛은 덜 합니다.-
-'예천' 회룡포에 오니 '뿅뿅다리'는 물에 잠겨 흔적도 없고, 건널수도 없네요!-
-오늘(9/12일)은 중앙 고속도로를 따라 '영주'를 지나 '봉화' 가는길에 맛집인 '선비촌 묵집'에서 점심을......시골집에 많은
식객들이 찾아들어 맛집임을 실감! 매뉴는 달랑 2가지뿐.-
-'봉화'를 지나 '영양' 일월산을 넘어 '청송' 신촌약수터 쪽으로 갑니다.-
-태백준령을 굽이굽이 돌아서 넘어오니, 반가운 쉼터(화장실)가 나와 잠시 쉬어 갑니다.-
-청도군 화양에 있는 '청도읍성"(9/17일)-
2020년 가을이 깊어가는 10월24일 정평역에서 자저거를 싣고, 종점인 '문양역'에서 하차하여 곧바로 '칠곡보'를
향해 힘차게 페달링을 하여 가는길에 잠시 쉬면서 마시는 달달한 커피의 단맛을 음미하며 약2시간에 걸친
라이딩 끝에 '칠곡보'에 도착하여 햋살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시원한 낙동강의 물줄기와 주변에 아름답게 펼쳐져
있는 은빛갈대와 핑크뮬리의 장관을 보면서 각자가 싸온 도시락을 나누어 먹으며 어린시절 소풍의 즐거움도
함께 즐기고, 다시 '문양'으로 돌아와 , 그곳에서 맛본 '돌메기 매운탕' 또한 별미 였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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