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noy","아날로그",그리고 LP!

"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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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노이 사운드 97

"Paul Anka(폴 앙카)"- "My way(마이웨이)"[탄노이 사운드]

"Paul Anka(폴 앙카,1941~ 캐나다)"는 캐나다의 수도인 오타와에서 제법 부유한 레스토랑 경영자의 아들로 태어난 "폴 앙카 "는, 어렸을 때부터 남의 흉내를 잘 내었다고 하며, 10살이 되었을 때는 많은 사람 앞에서 곧잘 노래를 부르기도 했는데, 15살때 자신이 직접 만든 곡으로 팝계에 데뷔 합니다. 1957년 9월 9일 부터 계속해서 13주간 넘버원을 지켰던 데뷔 곡인 <Diana>는, 천만장이 판매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기록합니다. 그 이후로도 "폴 앙카"는 계속 곡을 만들어 "탐 존스 (Tom Jones)", "후랭크 시나트라 (Frank Sinatra)" 등의 유명 가수들 에게 주었고, 마음에드는 곡은 직접 부르기도 했으며, 영화 "사상 최대의 작전"의 테마 뮤직 <The Longes..

"Joseph Haydn(하이든)"교향곡 44번,49번.- 잉글리시 챔버 오케('바렌보임 지휘).[tannoy sound]

"하이든"의 교향곡 44번(E단조,부제:슬픔)은 1772년 이전에 작곡된 곡으로, 이 시기는 '하이든'의 작품 세계 중에서 이른바 ‘질풍노도의 시기’에 해당 하는데,. 독일 문학 운동에서 영향을 받은 질풍노도시기는 개인의 주관적인 감정의 표현에 중점을 둔 음악을 가리키는 것으로, '하이든'은 1760년대 후반부터 1770년대 사이에 주로 이런 경향을 보이는 작품들을 발표 했습니다. 실제로 이 시기에 하이든은 단조 조성의 교향곡에 관심을 보였으며, 슬픔이나 비극적 정서를 강조한 음악을 작곡했습니다. "하이든"의 〈교향곡 44번〉은 전체 4악장 구성으로, , , , 로 이어진다. 현악기 외에 오보에와 호른 등이 사용되었으며 전체 연주 시간은 약 24분여에 달한다. -"하이든" 교향곡44번(부제:슬픔), '잉..

"Ofra Harnoy(오프라 하노이)"- "Imagine"('첼로'로 듣는 "비틀즈").

뛰어난 연주력과 아름다운 외모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첼리스트 "오프라 하노이"! 그녀가 연주하는 '비틀즈'의 명곡집 “이매진”은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발매된 Lp 입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비틀즈의 대표곡 Yesterday, Hey Jude, Michelle, 등을 비롯하여 '존 레논'의 대표곡이자 앨범 타이틀인 Imagine 등 19곡의 비틀즈의 명곡들을 담고있는 이음반은 독일의 BMG에서 2021년 발매했습니다. -"Free as a Bird"는 1977년 "존 레논"의 홈 데모곡 이며, 영국 싱글차트 2위곡.- -'폴 메카트니'가 '존 레논'의 아들 '줄리안'을 위해 작곡하고, "비틀즈"가 불러 히트시킨 곡"Hey Jude".- 'Hey Jude"는 '폴 매카트니'가 작곡하고 영국의 록 밴..

Harmonies du Soir(저녘의 선율)- "Werner Thomas-Mifune(미푸네)연주".[Tannoy sound].

"저녘의 선율"이라는 제목이 붙혀진 이 앨범은 "오펜바흐"의 'Jacqueline's Tears(자클린의눈물)을 발굴하여 처음으로 연주한 "Werner Thomas-Mifune(베르너 토마스-미푸네)"의 첼로 소품들이 수록된 2LP로 되어있는 음반 입니다. "Jacqueline's Tears(자클린의눈물)"은 ‘오페레타'를 창시한 프랑스 작곡가 "Jacques Offenbach,(자크 오펜바흐 1819-1880)"의 작품으로, 100여년의 세월 동안 잊혀진 채로 있던 미발표 작품 이였는데, 독일의 첼리스트 "Werner Thomas-Mifune(베르너 토마스-미푸네)"에 의해 발굴 되어 연주되기 시작 하였습니다. 당시 안타깝게도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비운의 첼리스트 "자클린 뒤 프레"를 기리기 위해 ..

"박인희"의 고운 노래들-"모닥불","하얀 조가비"外.[탄노이 사운드].

"박인희(1945년 ~ )"는 가수이면서, 작사가, 작곡가, 방송인이며, 1970년대 대표적 통기타 가수 였습니다. 차분하고 청아한 목소리로 '모닥불' '방랑자' '하얀 조가비'등의 히트곡이 있습니다. "박인희"는 1971년 숙명여대 불문과 재학중, '이필원'과 혼성 듀엣 "뚜아에모아"를 결성하고 힛트곡'약속'을 발표 하면서 가수로 대뷔 합니다. 1971년9월 TBC가요대상을 수상을 하기도 했으나, 그해에 그룹이 해체되었고 "박인희" 는 솔로 가수로서의 길을 가면서, 방송의 진행을 맡는등 방송인 으로서의 활동을 10여년간 계속 하였습니다. 독특하고 고운 음색을 가진 그녀의 노래에 대한 향수때문에,"박인희"의 음반이 재발매 되기도 했으나 며칠되지않아 품절이 되는등 그녀의 음반은 중고시장 에서도 고가에 거래..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솔로곡(24개의 카프리스 전곡)-"루지에로 리치"연주.[탄노이 사운드].

"니꼴로 파가니니(1782~1840.이탈리아)의 작품번호 1번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변덕스럽다는 의미의 ‘Caprice(카프리스)’라는 제목 아래 바이올린의 다양한 테크닉을 총망라한, 총 24곡으로 구성되며, 그중에서도 특히 ‘카프리스 24번’이 유명 작곡가(브람스 등)에 의해 피아노 곡으로 자주 편곡되어 유명해 지기도 했읍니다. "24개의 카프리스"는 악보로 두 쪽 남짓 되는 24개의 짧은 곡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 짧은 곡 안에 '3도, 옥타브, 10도'를 포함하는 각종 '더블스톱'과 '하모닉스', 끊임없이 현을 넘나드는 '보잉', 깔끔하게 소화해야 하는 '슬러 스타카토'와 '스피카토', 숨 돌릴 틈도 없이 이어지는 왼손의 빠른 '핑거링' 등 바이올린의 핵심적인 테크닉이 압축되어 있어서 악보를 보고..

" '78 서울 국제 가요제 "- 최우수 작곡상 "곡예사의 첫사랑"(박경애).[탄노이 사운드].

1977년 '문화방송'과 '경향신문' 주최로 '서울 가요제"로 시작하여, 1978년 이름을 변경하고 참가자격을 아시아 9개국 으로 확대하여 "서울 국제 가요제"가 열렸다. 글로벌 시대의 트랜드에 맞춰 가요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는 모티브로 시작된 본 행사는 비슷한 국제 가요제를 양산하는 시초가 되었지만, 형평성과 막대한 개최비용의 논란으로 인해 한차례 중단이 되는 등, 몇년간 지속 되다가 1986년을 마지막으로 폐지가 되었다. -'78년 서울 국제 가요제' 에서 '최우수 작곡상(정민섭 작사,작곡)'을 받은 '박경애'의 "곡예사의 첫사랑".- -'우수 가창상'을 받은 '송창식' 의 "토함산"(송창식 작사 작곡)- "박경애,1954~2004)는 1970∼1980년대 한국의 포크음악을 주도한 여성 통기타 가수..

"양수경"의 노래들-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잊을래","이별의 끝은 어디 인가요"등.[탄노이 사운드]

"양수경(梁守景,1965.10, 전남 순천)"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서울 국악예술고'와 '서울예술대학' 영화과를 졸업하고, 1988년 를 부르면서 가수로 대뷔 하였다. "양수경"은 빼어난 미모 때문에 가수 활동 외에도 CF광고 모델로도 활동 하면서, 가수 '양하영'과 함께 1980년대 말 청순하고 깨끗한 목소리로 한국의 발라드풍의 포크송 전성기를 몰고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등 많은 힛트곡을 내면서 1989년과 1992년 KBS,MBC 10대 가수상을 받았고, 해외 가요제 에서도 금상을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다가 최근에는 요리에 관한 방송을 하고 있다. 1.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2.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 3. 잊을래. 4. 예감했던 이별. 5. 슬픈 연인. 6. 못다한 고백.

"Jean Max Clement(장 막스 끌레망)"-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Tannoy 사운드].

"Jean Max Clement(장 막스 끌레망, 1910~1961,프랑스)"은 세상에 잘 알려져 있지않은 첼리스트 이다. "끌레망"은 '몬테카를로'국립 가극장의 관현악단 소속의 첼리스트 였고, 그외는 이렇다할 경력이나 활동이 없었는데, 그러던중 그곳 지휘자로 왔던 "비첨"경의 눈에뛰어 영국으로 건너가 데카레이블 에서 1960년

"Miles Davis(마일스 데이비스)"의 "Kind of Blue"中- 'So What'[tannoy sound].

재즈를 들으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이름이"마일스 데이비스(1926~1991,미국)"가 아닐까? 재즈가 어려웠던 시기에도 든든한 기둥 역활을 했던 인물이 "마일스 데이비스"이다. 물론 재즈라는 장르를 이해 하는데 어떤 한사람의 경력을 가지고 이해 한다는 것이 무리일수 있으나, 그가 걸어온 길이 미국의 재즈 역사를 단편적으로 보여 준다고 해도 결코 과장된 표현은 되지 않는다. 그의 대표 앨범인 "Kind of Blue"는 모달재즈(1950년대 이후에 나타난 모드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재즈 음악)라는 새로운 재즈장르를 개척 했다는 의의 말고도, 고독하고 정적인 그의 내면을 엿볼수 있다는점 에서도 듣는 매력이 있다. 특히 첫곡인 "So What"에서는 발라드의 매력이 주는 고요한 분위기에 음과음 사이의 여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