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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제"교향곡 1번 C장조 (Symphony in C major).[tannoy sound]

chocho(조)의 탄노이(tannoy) 2022. 8. 5. 18:40

"조르주 비제(Georges Bizet, 1838~1875.프랑스)"는 "카르멘"등, 우리에게 유명한 오페라를 남긴 작곡가로 기억되고

있지만, 그도 생전에 세 개의 교향곡을 만들었는데,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은 이 "교향곡 1번" 하나뿐 입니다.

 

음악가 가정에서 태어나 성악 강사인 아버지에게서 음악 교습을 받은 "비제"는 일찍 재능을 보여 10살 때 파리음악원에

입학했으며,  파리음악원에서 '샤를구노'의 영향을 받으며 작곡, 피아노, 오르간을 배웁니다.
1856년 18세의 "비제"는 로마대상 작곡 콩쿠르에 "칸타타 다윗"을 출품해 입상, 이듬해에는 마침내 대상을 차지하여,

그 부상으로 장학생으로 로마에 유학을 갔다와 오페라 작곡에 주력 합니다.(1968년 DECCA 제작 초반)

"비제"는 자신의 작품에 실망하고 작품을 불태워 버렸는데,교향곡 2번,3번도 그때 소실되어 버렸고 1번은 불태울 가치도 못느껴 도서관에 방치되어 있다가 "비제" 사후에 초연되어 낭만시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교향곡1번은 전통적인 4악장 구성으로 구성과 전개가 미흡하지만,낭만파의 영향과 "비제"의 천재성이 잘 나타나고 있다. 
특히 2악장의 오보에로 연주하는 애상적 주제가 유명합니다.

-"알렉산더 깁슨(Alexander Gibson.1926년-1995)이 지휘한 "스위스 로망드"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비제"교향곡1번.C장조

1~4악장 입니다.-

"비제"의 "아를의 여인"은 "알퐁스 도데"의 동명 희곡을 위한 부수음악으로 작곡했고, 전체 27곡 중 4곡을 골라 제1모음곡으로 만들었으며 "비제"가 죽은 뒤 친구에 의해 제2모음곡이 발견되어 세상에 나왔고, 제1모음곡은 전주곡·미뉴에트·아다지에토·카리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제2모음곡은 전원곡(파스토랄레)·간주곡·미뉴에트·파랑돌레로 되어 있습니다.

 

-"아를의 여인"중 제1모음곡의 '프렐류드(전주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