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noy","아날로그",그리고 LP!

"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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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노이 사운드 97

가왕 "조용필"의 노래들.- "창밖의 여자", "돌아와요 부산항".[탄노이 사운드].

대한민국 가수들 중에서 가왕이라 불리는 "조용필(1950~ ,화성)은 1968년 고등학교(경동고등)시절부터 활동을 시작했고 1979년 '창밖의 여자'로 대뷔 했습니다. 한국의 대중가요는 '조용필'과 맥을 같이한다 라고 말할정도로 한국 대중가요의 산증인 이며, 55년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유일한 가수 입니다. 경제개발과 민주화, 이 두가지를 함께 할수가 없었던 시기에 우리들 곁에서 음악으로 마음의 위안을 주었던 노래 '돌아와요 부산항'도 이때 유행 했습니다. -창밖의 여자.- 창가에 서면 눈물처럼 떠오르는 그대의 흰손 돌아서 눈감으면 강물이어라 한줄기 바람되어 거리에 서면 그대는 가로등 되어 내곁에 머무네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차라리 차라리 그대의 흰손으로 나를..

"차이코프스키" 교향곡1번G단조,Op.13-"Rorin Maazel"지휘 '비엔나필'연주.[탄노이 사운드].

"차이코프스키" 교향곡1번은 '겨울날의 환상(Winter Reveries)'이라는 부제가 말하듯이 어린시절 부터 예민하고 감성적 이었던 "차이코프스키"의 이념적인 면이 영향을준 그의 첫번째 교향곡이라 할수있습니다. "차이코프스키"자신은 첫번째 교향곡에 상당한 애정을 갖고 있었고, 또 심혈을 기울인 작품 이었습니다만, 대중에게 크게 호평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로린 마젤"이 지휘한 '비엔나 필'이 연주하는 "차이코프스키"교향곡1번 1,2악장.- 1악장에는 '겨울여행의 환상'이라는 부제가 말하듯 민요풍의 선율이 평온한 분위기를 바이올린을 배경으로 플룻과 바순이 이끌어 가다가 관악합주의 클라이맥스가 끝을 맺습니다. 2악장은 러시아풍의 주제를 오보에가 애잔한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다가 전반적인 분위기를 밝고 경..

"차이코프스키"의 "사계(The Seasons)"-'예프게니 스베틀라노프"지휘의 'USSR아카데미 심포니' 연주.[탄노이 사운드].

"차이코프스키(1840~1893,러시아)"의 "The Seasons(사계)"의 12곡은 각기 1년 12개월의 특징적인 분위기를 묘사하고 있지만, 러시아의 그 열두달이 현재 서양의 양력과는 다소 차이가 있어 현재의 계절과는 어긋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곡은 열두달의 계절을 상징하는 피아노 소품으로 음악 잡지사 '누벨리스트'의 편집인(베르나르)의 의뢰를 받아 한달에 한곡씩 작곡하기 시작했으며 몇개의 月들은 잡지사의 요구로 수정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6번과 11번이 유명하며 각곡의 표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음반은 1974년 USSR제작) -"차이코프스키"의 사계(The Seasons)중, 1번-"난롯가에서(Am Kamin)", 2번-"사육제의 주일(Karneval)", 3번-"종달새의 노래(Lied ..

추억으로 가는 음악들!- "Abba(아바)"의 댄스뮤직 들.[탄노이 사운드].

1970년대 댄스뮤직이 유행하면서 음악다방과 나이트클럽 등에서 단골매뉴로 들려주던, 스웨덴의 혼성그룹 "아바"!!! 1970년대에 유럽의 음악 인기 순위를 장악했던 스웨덴 그룹. "아바('베니 아데르손, 비외른 울바에우스, '앙레타 펠트 스코그', '아니프리트 링스타트')"는 1974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로 대상을 차지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하다가 2010년에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 올랐습니다.(1976년 '성음사' 발매) -첫번째 "Waterloo"- -두번째 "Mamma mia"-

추억으로 가는 음악들!-"Engelbert Humperdinck(잉글버터 험퍼딩크)".[탄노이 사운드].

1970년대말 영화음악들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을 파고들때, 허스키한 목소리로 유명영화의 주제곡을 많이불러 여성팬들의 우상이된 "Engelbert Humperdinck(잉글버터 험퍼딩크, 1936~ 영국)" ! "Engelbert Humperdinck(잉글버터 험퍼딩크, 1936~ 영국)" 는 인도에서 태어난 영국의 가수이며, 부드럽고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졌으나 별다른 인기를 끌지 못하다가, "Wonderland by night"을 불러 크게 성공을 거둡니다.(1975년,성음사 발매). -첫번째 "Wonderland by night(일명 '밤하늘의 불루스')"- -두번째 "A man without love"-

추억으로 가는 음악.-"Neil Sedaka(닐 세다카)의 인기곡들!.[탄노이 사운드].

1970년대 년말이 되면 어기없이 울려 퍼지는 "Oh! Carol"~~, 감미로운 목소리로 젊은여성들의 우상이 되었던, "Neil Sedaka(닐 세다카,1939~). 미국의 싱어송 라이터인 "닐 세다카(1939~ )는 1978년 헐리우드 '명예의거리'에 올랐으며, 1983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었고, 2004년 작곡가 '평생공로상'을 받았는데, 년말이면 도심거리에 울려 퍼지는 노래!!(1972년 '지구레코드' 수입발매) 미국의 싱어 송 라이터, 피아니스트, 작곡가, 레코드 프로듀서인 "Neil Sedaka"는 1939년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터키계 유대인 혈통의 택시 운전사였던 아버지와 폴란드와 러시아 혈통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17세이던 1956년 브루클린의 에이브러햄 링컨 고등학교를 졸업..

"추억의 팝송"(80년대 댄스뮤직)- "놀런스(Nolans)","둘리스(Dooleys)","아라베스끄(Arabesque)".[tannoy sound].

1970년대 말 부터 우리나라 에서는 음악다방에 이어, 소위 2차로 자주가던 '회관'이라는 주로 맥주를 마시며 춤과 노래를 부를수있는 곳이 급격히 늘어 났으며, 이런 회관에서 단골로 틀어주던 흥겨운 팝(댄스 뮤직)들을 들으면서 추억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이 음반들은 수입 완제품으로 자켓만 국내 판매社에서 제작 했읍니다.) "놀런스(Nolans)"는 아일랜드 출신의 여성4인조 그룹이며, 1980년 '동경가요제'에서 힛트곡 'Sexy music'으로 그랑프리 를 차지하여 세계적인 여성그룹으로 자리를 잡고 1980년대 중반기까지 인기를 누렸습니다. -"놀런스"가 부르는 "Sexy music" 입니다.- 영국의 혼성 팝그룹 "둘리스(Dooleys)"가 1979년에 발표한 "Wanted(지명수배)"는 가히 폭..

"Pablo Casals(카잘스)"의 "새의 노래(Song of the birds)"[tannoy sound].

"파블로 카잘스(1876~1973)는 스페인 태생의 첼리스트. 20세기를 대표하는 첼로의 전설이다. 파우 카잘스 오케스트라를 설립했으며, 자크 티보, 알프레드 코르토와 함께 트리오를 결성해 실내악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현대의 첼로 주법을 확립했으며, 역사 속에 묻혀 있던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발견하고 세상에 내놓은 장본인으로 유명합니다. "카잘스"는 조국의 비극과 자유에 대한 갈망을 '카탈로니아'민요 한곡에 응축해서 담았는데, 이것이 "새의 노래" 입니다. 이 음반은 1974년 CBS 제작 입니다. -"카잘스"가 편곡한 카탈로니아 지방의 민요 "새의 노래(Song of the birds)" 입니다.- -"하이든"의 "아다지오(피아노 소나타9번중).- 이 음반 후면에 실린 "슈만"의 첼로와 피아노..

"방실이"의 노래들.- "서울탱고","야생화","떠돌이 별".[탄노이사운드].

가수"방실이(1963~ 본명:방영순)"는 강화여고를 졸업하였고,1982년 부터 미8군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방실이 와두여자"등의 걸그룹을 결성하여 활발한 율동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인기를 쌓아가던중, 1985년 '박진숙'과 '양정희'와 함께 "서울시스터즈"를 결성하여 트로트곡 "첫차"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가요계에 대뷔합니다. 그리고 대뷔 4년만인 2000년부터 솔로로 활동하면서 "서울탱고"등을 발표 했습니다. -서울탱고.- 내나이 묻지마세요 내이름도 묻지마세요 이리저리 나부끼며 살아온 인생입니다 고향도 묻지 마세요 아무것도 묻지마세요 서울이란 낮선곳에 살아가는 인생입니다 세상의 인간사야 모두가 모두가 부질없는것 덧없이 왔다가 떠나는 인생은 구름 같은것 그냥 쉬었다가 가세요 술이나 한잔하면서 세상..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Op.16.- "Dinu Lipatti(리파티)"연주.[탄노이 사운드].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Op.16은 소나타 형식의 피아노 협주곡으로 노르웨이풍의 서정과 '리스트'풍의 화려한 연주회 효과가 3악장 중에 교묘하게 어울린 곡이며. 이곡은 "그리그"를 낳은 베르겐 항구 근처는 '비외르손'의 소설에도 묘사되어 있듯이 암석이 많은 황량한 산악, 짙은 조수의 내음, 또 안개가 많은 노르웨이의 기후에 따른 괴이한 옛이야기 등에 "그리그"가 강한 인상을 받아왔고 그것에 관한것을 이야기하는 숨은명곡입니다.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Op.16.1,2,3악장이며, "Dinu Lipatti(디누 리파티)"의 피아노 연주입니다.- "에드바르 그리그(1843~1907,노르웨이)는 피아니스트이면서 작곡가 입니다. 원래 스코틀랜드 출신인 그리그 가문은 그의 할아버지 때 쿨로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