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noy","아날로그",그리고 LP!

"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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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음반)이야기

-LP로 듣는"아날로그 음악","디지탈"이 아닌 "아날로그"로 듣기! [탄노이사운드].

chocho(조)의 탄노이(tannoy) 2022. 11. 8. 19:44

수년전 부터 "아날로그"음악에 대한 관심이 날로 늘어감에 따라, 휘귀LP들이 재발매("로스트로 포비치"연주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끌레망"연주 "바흐"의 "무반주첼로"등)되고 그음반들이 순식간에 품절이 되는등, 최근에는 국내

유명가수 들도 앞 다투어 LP음반을 발매하고 있습니다(고 "김광석"의 재발매 Lp는 몇배의 값에 되팔리고 있고).

"아날로그"음악은 쉽게 말하자면,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연주회장의 각종 악기들의 연주음악을 변형없이 그대로 녹음

하고, 그 음원을 커팅머신 이라는 기계로 원판(금속판)에 소릿골을 만들어 그 원판으로  바이닐에 그대로 찍어내면,

우리가 듣는 LP음반이되고, 그음반의 소릿골의 음원을 그대로 긁어내는 카트리치에 의해 만들어지는 전기신호를, 기계

신호로 바꾸어주는 '오디오' 시스템에 의해 우리가 듣게 되는 것입니다.   

"카트리치"는 음반의 소릿골을 따라 움직이며, 그 소릿골의 음원을 전기신호로 바꾸어 앰프라는 기계로 보내집니다.

(아래의 오토폰 카트리치의 가격은, 왠만한 시스템 전체가격 보다 높습니다. 이 카트리치에 걸맞는 시스템에서는 가격

이상의 소리를 들려주지 않을까요?)

LP를 돌려주는 턴테이블의 '카트리치'에서 발생된 전기신호를 왜곡없이 精製(걸러주는)하는 '프리앰프'이며, 이곳에서

音質은 좌우 됩니다. 카트리치의 가격 또한 천차만별 이지만 카트리치를 만드는 세계적인 회사에서는 소리에 대한 연구의

목표를 현장감이 살아있으면서 인체에 무리를 주지않는(스트레스를 느끼지않는)音을 만들어 주는 카트리치에 목표를 

둔다고 합니다. 

여러과정을 거치면서 마지막으로 힘을 실어 보내는 '파워앰프'에서 전기신호를 만들어 스피커라는 기계(?)로 보내집니다.

50년이 지난 소위 '빈티지오디오'들과, 현재 생산되는 하이클라스의 오디오 들이 거의가 진공관을 사용하는 이유 또한,

'자연의 소리' '무리없는 음질'을 듣기 위함이며, 최근에는 유명진공관 들도 재생산이 되고 있습니다. 

음원의 손실과 변형을 극소화 하기위한 각종 '케이블'의 선택도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입니다. 케이블도 50여년이 지난것을 사용하는 이유는, 그당시에는 요즈음같이 다양한 미디어(TV, 컴퓨터, 휴대폰 등)가 발달되지 않았고, 오직 연주회장의 실연과 음향 기기에 의해서만이 문화를 향유할수 있었기 때문에 음향 시스템의 질이 가장 발달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실제로 50년전에 생산된 W사의 케이블이 가장 현장감이나 귀에 거슬리지않는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아날로그"음악을 제대로 듣기 위해서는 많은노력과 적지않은 자금이 들어가는 것은 사실 이지만, 사람에게 유해 하지

않고, 심신의 피로를 풀어줄수 있는 음악을 들을수 있다면, 그 노력과 투자는 헛된것이 아닐것입니다.

"아날로그"음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아래의 제품들이 비싼가격에 팔리고 있지만, 대용량 반도체를 이용한 이런

음향기기로 과연 "아날로그"적인 소리가 날까요? 

진공관 튜너를 이용한 FM방송을 듣는것도 "아날로그" 음악을 듣는것입니다.

대용량 메모리 칩이 아닌 TR과 저항으로 만들어진,이 조그마한 라듸오 또한 "아날로그" 음악을 기분좋게 들려 줍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디지털화된 환경에 빠져서 지내고 있는데, 컴퓨터 핸드폰 등 모든 가전제품 들이 디지털화된

환경 속에서 지내다 보니 많은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혼자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디지털의 발달로 개인화가 진행되고 있고, 일을 처리할 때나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이 디지탈의 노예가 되어 가고 있읍니다. 이러한 부작용으로 요즘 사람들은 다시 아날로그를 그리워 하고 아날로그 로의 향수를 꿈꾸고 있는 것입니다.

 

"아날로그"음악은 귀에 그슬리지않고, 몸과 마음을 피곤하게 하지 않습니다. 들리는 소리를 그대로 녹음한 "아날로그" 음악 입니다. 들으면 편안 합니다.

-아날로그의 편안하고 짙은 음색으로 듣는 "아베마리아".-

아날로그 소리를 가장 쉽게 느낄수있는, 사람의 목소리(아날로그)를 듣는 가요음반 입니다. 아래 위가 조금씩 잘려지는

디지탈과는 달리 아날로그 에서 들리는, 가수가 부르는 목소리는 분명한 고음이나 저음(音의 높낮이)이 뚜렷하게 살아있고 가수의 감성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1970년대에 녹음된 지금은 타계한 '김정호'의 노래(빗속을 둘이서) 입니다.

"마이클 래빈"이 연주하는 이음반도 엄청 비싼가격에  팔리고 있지만, 소리를 들어보면 그 이유를 공감할 것입니다.

"마이클 래빈"이 연주하는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이음반과 같은, E-베이 경매가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