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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음반)이야기

"아르페지오네"로 연주하는"슈베르트"의"아르페지오네소나타"-"클라우스 쉬토르크"연주.[Tannoy 사운드].

chocho(조)의 탄노이(tannoy) 2023. 11. 7. 19:50

"아르페지오네"라는 악기는 1823년4월30일 독일의 "게오르그 쉬타우퍼(1778~1853)"에 의해 발명된 악기로, 첼로와 비슷한 크기에 6개의 현으로 이루어져 있고, 기타첼로(기타르 다무르) 라고도 불렸으며, 19세기 이후에는 거의 사용 되지않고
독일의 "메트로폴리타미술관" 등의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슈베르트"는 '아르페지오네'라는 악기가 탄생한 이듬해인 1824년 이 새로운 악기를 위한 곡을 썼으며, 이곡은 오늘날
"아르페지오네 소나타"로 불리고 있는데, 이악보는 슈베르트 사후 1871년에 출판되었고 이때부터 ‘아르페지오네’라는 명칭이 사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르페지오네'는 출판 당시 이미 사용되지 않는 악기가 되었고, 오늘날 첼로나 비올라가 이곡을 주로 연주 합니다.
위 음반은 독일의 첼리스트이며, 독주자이자 실내악 연주자인 "클라우스 쉬토르크 (Klaus Storck, 1928~2011.독일)"가
'아르페지오네'를 연주하고, "알폰스 콘타르스키"의 피아노 반주로 녹음된 세상에 몇 안되는 귀한 음반입니다.
 
-클라우스 쉬토르크"의 '아르페지오네'연주인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소나타'.-

<첼로 보다는 화사하고, 비올라 보다는 부드러운 음색 입니다.>

<'쉬타우퍼'가 발명한 '아르페지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