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noy","아날로그",그리고 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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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음반)이야기

재발매 Lp음반의 音質(음질) 비교.-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Tannoy sound].

chocho(조)의 탄노이(tannoy) 2023. 10. 31. 19:35

수년전 부터 아날로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명 음반들을 위주로 외국에서 제작, 재발매된 Lp음반의 수입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본인도 가끔 **문고의 음반코너를 직접 방문 하거나 혹은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 갖고싶은

Lp를 구입하고 있는데, 원반에 버금가는 음질이 나오는지 궁금하여 똑같은 Lp가 있어 비교해 보았습니다.

좌측은 1978년 국내"성음사"에서 수입발매(Decca발매)한 소위 라이센스 음반이고, 우측은 1970년에 Decca 에서 발매된 

음반의 2018년 독일에서 재발매 수입된 음반입니다(녹음은 1968년7월임).

-먼저 "성음사"의 라이센스 음반의 녹음 입니다.-

-이번에는 재발매 수입된 음반 입니다.-

<어떻게 들렸습니까? 본인의 청음소감은, 라이센스 Lp이지만 아날로그적인 음색이 살아있는 반면에, 재발매 Lp에서는

   음질은 부드러웠지만,CD에 흡사한 음색이라고 생각됩니다.>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에서 첼리스트와 피아니스트가 모두 너무나도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주며,
두 사람(로스트로포비치, 브리튼)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음형에서도 결코 대충 넘어가는 법이 없다.
이렇게 매력적이지만 소박한 작품이 큰 사랑을 받게 만든 것에 대해서 두 사람에게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녹음 역시 탁월한데, 음색은 아름다우면서도 너무나 생생해서 눈을 감고 들으면 연주자가 바로 옆에 있다고 상상할 수 있을 정도이다.
- Gramophone  * 1968년 7월 22-27일 녹음
- 유니버셜 뮤직의 오리지널 마스터 사용.  - Rainer Maillard의 아날로그 마스터링.  - Emil Berliner Studios 커팅
- 독일 Pallas 사 생산의 180g 오디오파일 버진 바이닐.  (이상은 **문고의 수입음반 설명 내용임.)

 

-아래 후면의 사진을 보면, 국내 라이센스 음반은 한글로 설명이 되어 이곡에 대한 이해가 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