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noy","아날로그",그리고 LP!

"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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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매 Lp음반의 音質(음질) 비교.-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Tannoy sound].

수년전 부터 아날로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명 음반들을 위주로 외국에서 제작, 재발매된 Lp음반의 수입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본인도 가끔 **문고의 음반코너를 직접 방문 하거나 혹은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 갖고싶은 Lp를 구입하고 있는데, 원반에 버금가는 음질이 나오는지 궁금하여 똑같은 Lp가 있어 비교해 보았습니다. 좌측은 1978년 국내"성음사"에서 수입발매(Decca발매)한 소위 라이센스 음반이고, 우측은 1970년에 Decca 에서 발매된 음반의 2018년 독일에서 재발매 수입된 음반입니다(녹음은 1968년7월임). -먼저 "성음사"의 라이센스 음반의 녹음 입니다.- -이번에는 재발매 수입된 음반 입니다.-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에서 첼리스트와 피아니스트가 모두 너무나도..

KBS"열린 음악회"- 경산에서(2023,10/13.경산 스타디움).

가을이 깊어가기 시작하는 지난주말 "KBS 열린 음악회"가 경산 시민의날 기념으로 경산 시민운동장 에서 열렸습니다. 저녁 6시부터 입장이 시작되고 8시부터 음악회 녹화가 시작되는데 아침 6시부터 줄을선 열열팬(?)들도 있었다는데....... -약 1만여명의 관객이 들어차 있고, 야외무대 또한 대규모 였습니다.- -위와 아래는 성악을 전공한 네명의 콰르텟 "라포엠"의 공연, 멋졌습니다.- -오디션 출신의 가수 "김기태"의 노래.-

일상에서 2023.10.21

"Erik Satie(에릭사티)"의 'Piano Music'- "Aldo Ciccolini"연주.[탄노이 사운드].

명상 음악으로 유명한 "에릭 사티(프랑스,1866~1925)"의 피아노 음악을 "Aldo Ciccolini"의 피아노 연주입니다. 요즈음의 유행하고 있는, 맨발걷기와 멍때리기, 또 호젖한 숲속을 걸으면서 듣기에 적당 합니다^^^ -"에릭사티" 피아노음악 중 1.Trois Gymnopedies(짐노페디), 2.Trois Morceaux en forme de poire (배 모양을 한 세 개의 피아노 곡) , 3.Passacaille(파사칼리아- 스페인 기원의 템포가 느린 3박자의 무용곡).- "Aldo Ciccolini(알도 치콜리니,1925.8.)" 이탈리아 출신의 프랑스 피아니스트. 작곡가인 칠레아에게 인정받아 나폴리 음악원에서 배우고 나폴리에서 데뷔한 후 모교의 최연소 교수로 영입되었으며, 1949년..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1번,2번,3번'.- "아이작 스턴","알랙산드 자킨"연주.[탄노이 사운드].

"브람스(1833~1897,독일)는 절친한 동료인 '요제프 요하임'을 위해 바이올린 협주곡들을 작곡했습니다,  특히 '바이올린 소나타1번'은 1878년 "브람스"가 즐겨 찾던 휴양지인 오스트리아의 '푀르차흐'에서 쓰였는데, 이곳에서 쓰인 곡들은 모두 그 곳의 아름다운 경치를 떠올리게 하는 상쾌하고 우아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전곡과 클라리넷 소나타가 실린 이음반(2Lp)은 1975년CBS 레코딩 입니다.'비의 노래 소나타'라는 부제가 붙어있는 바이올린 소나타1번은 실제로는 "브람스"가 다섯번째로 작곡한것 이었는데, 실제출판 된것은 이곡이 처음 이었습니다. 이곡의 3악장 도입부분이 가곡 "비의 노래( Klaus Groth의 詩)에서 따온것 때문에이와같이 부제가 붙었고, ..

"스트라빈스키"의 모음곡"이탈리안"-"샤샤 벡토모프"첼로, "토핑카"피아노.[탄노이 사운드].

"이고르 스트라빈스키(1882~1971,러시아)는 20세기 최고의 작곡가로 평가되고 있으며, 한 세기에 가까운 세월을 살아가면서 역사적 이정표가 될 만한 작품들을 남겼습니다. 현대 예술의 상징적 인물 이라는 점에서 종종 '피카소'와 비교가되기도하는데, 사실 "스트라빈스키"는 천부적인 예술적 감각에서 '피카소'와 상당히 닮은 부분이 있습니다.'림스키 콜사코프'와도 가깝게 지낸 "스트라빈스키"는 아버지의 강요로 '상트페데르부르크'대학에서 법학을 공부 하면서틈틈히 음악공부를 하면서 음악활동을 했습니다. 1910년 발레루스의 감독(디아길레프)의 의뢰로 작곡한 "불새"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20세기 최고의 음악가로 명성을 날렸고, 2차대전 후에는 미국으로 이주하여 여생을 보냈습니다.이 음반은 전면에 "슈베르트"의..

"차이코프스키"의 "카프리치오 이탈리안".-"Bournemouth"심포니(Silvestri지휘)연주.[탄노이 사운드].

관현악곡으로 크게 인기있는 '카프리치오'는 오늘 소개하는 '차이코프스키'의 '카프리치오 이탈리안'과'림스키코르사코프'의 ​'스페인 기상곡'이 있으며, 바이얼린의 서주까지 엮어 만든 '생상'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가 있습니다. ​여기 소개하는 '차이코프스키'의 '카프리치오 이탈리안'은 16분 남짓 연주되지만 총 5부로 나뉘어져있으며,​트럼펫의 힘찬 울림으로 시작하면서 관악기들의 은은한 반주를 계속 바닥에 깔고 현악기의 선율들이 아주 유려한 리듬의 연주가 진행 되는데 참으로 이 선율이 아름다우며 낭만적인데 또 다른 맛으로 엄숙한 비장미까지 느껴집니다. '오보에'가 화려하고 경쾌한 리듬을 타고 흐르면 '플륫'이 화답하고 관악기들이 그 리듬을 반복할때 현악기들은 '스타카토'로 화답 하기도하며, 이 음악에서..

2023년"수성그린 파크골프 대회"(9/22~23일).[파크골프].

올해에도 9/22~23일 양일간에 걸쳐, "수성그린 파크골프 대회"가 열려 전국에서 참가한 500여명의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었습니다. 물론 저와 집사람도 참가 하였습니다. -음악 한곡 들으시면서^^^^ "they say it's wonderful".- -개회식, 국민의례.- -수성협회 전재식 부회장의 개회선언.- -주호영 국회의원의 축사.- -올해에도 마눌님이 선수선서를 했습니다(전년도 3위 선수들).- -선수 선서장면.- -시합전 로컬룰 설명.- -TBC에서 중계방송 녹화중.- -성적을 집계하는동안 즐기는 뒤풀이시간.- -시상식.- -행운상 추첨에서 파크골프채 당첨.- 대구에서 열리는 유일한 전국대회인 만큼 협회장과 임원들, 또 2500여명의 회원들의 진심어린 협조와 노력 덕분에 즐거운 자치 한마당으로..

새롭게 발매된 "김광석"의 음반들.-'그날들', 너무아픈 사랑은 사랑이.....', 나의노래'.등.[탄노이 사운드].

"김광석"의 음반들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가면서 그의 음반들이 재발매되기 시작하여, 예약발매된지 9개월여 만에 도착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음질 보다는 기념으로 갖고 있어야 겠습니다^^^ "사람들이 제 노래를 듣고 한 번쯤 '아, 나도 저런 때가 있었지?' 하고 돌아보는 계기가 된다면 제 노래 인생은 충분한 가치를 지닌다고 봅니다." 라고 말하는 故 "김광석"은 진정한 과객 이었습니다. -2집에 실린 "그날들"- -꽃- -3집에 실린 "나의 노래"(序곡 자장가)-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좌절을 극복할 때는, 4집에 실린 "일어나"- "일어나" 검은밤의 가운데 서 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 위를 뜻 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

"슈베르트" 교향곡9번 "그레이트(The Great)" C장조.[오토그라프 사운드].

"프란츠 슈베르트(1797~1828,오스트리아)"가 '미완성 교향곡'을 작곡하고, 7년후인 1828년에 작곡한 교향곡9번인 "그레이트"는 그해에 초연도 하지 못한채 10년이 지난후 "슈만"에 의해서 이 악보가 발견되어, '멘델스죤'이 지휘로 '라이프치히'에서 초연 되었습니다. 이곡은 수년전 '대구 콘서트홀'에서 대구시향의 연주회에 간 기억이 나지만, 그때에는 느낄수 없던 감흥이 연주시간이 약 1時間이나 되는 이음반을 들으면서 이곡의 장대함이 느껴집니다. "존 마이클 프리처드"경의 지휘로 '런던필'의 연주인 이음반은 1976년 EMI제작입니다. 1부(1,2악장) 1악장은 느리게 - 너무 지나치지 않게 빠르게 (Andante - Allegro ma non troppo) C장조로 악상 표시가 되어 있고 소나타..

"Haydn(하이든)" 첼로협주곡 2번,1번-"Paul Tortelier(토틀리에)"첼로연주.[탄노이 사운드].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1732~1809,오스트리아)"은 바로크시대에 태어나 '베토벤'이 '전원교향곡'을 쓸때까지 생존했던"하이든"은 고전주의 양식의 발전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작곡가이며,왕실의 후원을 받아 수많은 명곡을 썼고, 교향곡과소나타,현악4중주의 기준형식을 확립하여 '모짜르트' '베토벤'에게 큰 영향을 주고 지도했던 역사적인 작곡가 입니다. "이 음반은 1982년 EMI에서 제작한 오리지날 초반 입니다." 1783년경에 완성한 "첼로 협주곡 2번"은 슈만, 드보르자크의 작품과 더불어 3대 첼로 협주곡으로 꼽힙니다. 에스테르하지 궁정 악단의 첼리스트 '안톤 크라프트'를 위해 작곡한 곡으로, 독주 악기로서 첼로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원숙한 기교와 감성이 드러나 있습니다. 2번 보다늦은 1961년경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