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noy","아날로그",그리고 LP!

"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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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noy"오토그라프"사운드. 48

가수 "김정호"-"인생" "빗속을 둘이서""별리"(가사포함).[탄노이 사운드]

짧은 인생을 살다간 가수,故"김정호"의 노래 "인생"과 "빗속을 둘이서" "별리"를 동영상 으로 감상 하세요! -김정호의 "인생"- 이런 저런 생각에 하루해도 저물어 흘러드는 별빛 사이로 나는 잠을 들어 가네 *세월아 쉬어 가려마 꿈을 꾸는 나를위해 아~세월은 가고 나도 따라 늙어간다 인생 인생이란 바람따라 가는 구름 -김정호의 "빗속을 둘이서" 너에너의 마음 마음 깊은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고개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애기하렴 정녕 말을 못하리라 마음깊이 새겼다면 오고가는 눈빛으로 나에게 전해주렴 이 빗속을 걸어 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라라라라~~~~ 이 빗속을 걸어 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 ..

"앤 마가렛(Ann Margret)"-"Slowly", "What Am I Supposed To Do"

1974년 우리나라에 발매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앤 마가렛"의 "Slowly"와"What Am I Supposed To Do" 입니다. 미녀가수이자 영화배우인 "앤 마가렛'의 매혹적이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감상 하세요!!! -Slowly- What Am I Supposed To Do/Ann Margret What am I supposed to do with the love I have for you Am I supposed to let it leave Until you are ready to forgive 난 당신을 사랑하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당신이 용서할 때까지 그냥 내버려 두어야 할까요? Am I supposed to pretend till you want me back again..

"질리오라 칭케티"의 "노노레타(나이도 어린데)" "비" "낙옆의 사랑"[Canzone]

1964년 이태리 "산 레모" 가요제에서 우승하면서 유럽의 여러 가요제 에서도 우승한 "질리오라 칭케티"의 담백한 발라드 풍의 노래 입니다. 1960,70년대 우리나라 에서도 최고의 인기 칸소네 임다!!! -"질리오라 칭케티"의 "노노레타(나이도 어린데)"- 나는 아직 당신을 사랑할 만한 나이가 아니예요. 나는 아직 당신과 둘이서만 외출할수 있는 나이가 못 되어요. 당신과 같이 이야기 할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당신은 나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알고 있거든요. 당신과 함께 할수 있는 그 날이 오기만을 기다리며, 그때까지는 낭만적인 짝사랑을 하고 싶어요. 오늘은 안돼요 나는 아직 당신을 사랑할 만한 나이가 아니예요. 나는 아직 당신과 둘이서만 외출할수있는 나이가 못되어요. 만약 당신이 나를 그때까지 ..

"Charles Craig"-"도니제티"사랑의 묘약중 "남몰래 흘리는 눈물"

"찰스 크레이그(1919~1997)"는 런던에서 태어난 영국이 자랑하는 오페라 테너 성악가 입니다. "Thomas Beecham"의 조언을 바탕으로 음악을 시작했고, 그후 "Delius"에 의해 본격적인 성악가로의 길을 들어서게 되고,1952년 오페라에 출연 하면서 세상에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그리고 시카고,비엔나,베르린,나폴리,뮌헨,베니스,찰스브르크,리스본,뒤셀도르프,등 에서 노래 했습니다. 이음반에는 "도니제티" 남몰래 흘리는 눈물,등 이태리 작곡가들의 우리에게 친숙한 곡들이 많이 실려 있으며, "3 테너"와는 또다른 남성적인 목소리를 가진 "크레이그"는 약간은 거친듯 바리톤에 가까운 음색이지만, 애잔하면서 감칠맛(?)이 납니다. -'찰스 크레이그"가 부르는 "남몰래 흘리는 눈물"-

"사이먼 & 가펑클"(Simon & Garfunkel)의 "Scarborough fair(스카브로우의 추억)"('은희'의 '스카브로우의 추억')"험한세상 다리가 되어"-가사 포함.

1970,80년대 학창시절 음악다방에서 많은 신청을 받던 영국의 인기 남성듀엣"사이먼과 가펑클"의"스카브로우의 추억"입니다. 아름답고 편안한 멜로디에 비하여 슬픈사연이 담겨있는 가사의 내용 입니다. 이음반은 1975년 "지구레코드"에서 발매한 라이센스 음반 입니다. -"Simon & Garfunkel"의 "Scarborough fair"- "Scarborough fair (스카브로의 추억)" Are you going to Scarborough fair Parsley, sage, rosemary and thyme Remember me to one who lives there She once was a true love of mine Tell her to make me a cambric shirt-(On t..

"슈베르트"겨울나거네 中 보리수-디트리히 피셔 디스카우(Dietrich Fischer-Dieskau)

"프란츠 슈베르트(1797~1828)가 그의 말년에 빌헬름 뮐러(Wilhelm Müller)의 시에 붙인 연가곡집이며, "슈베르트"는 이미 1824년에도 '뮐러'의 시에 붙인 연가곡집,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를 출판했었기 때문에, "슈베르트"는 '뮐러'의 시에만 두 개의 연가곡집을 남긴 셈이 되었습니다. 총 24곡으로 이루어져 있는 "슈베르트" 는 이 곡이 출판되기 1년 전인 1827년에 작곡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슈베르트"의 말년의 가장 어두운 정서를 보여주는 노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슈베르트"의 "겨울나거네"중 제5곡 "보리수"를 "피셔 디스카우"의 목소리로 듣습니다.- 겨울나그네 中,제5곡, "보리수" ​성문 앞 우물가에 서 있는 보리수 그 그늘 아래에서 수많은 단꿈을 꾸었..

"푸치니"오페라 "나비부인"중 "어떤 개인날"-"몽쉐라 카바예"

이태리의 보물 "몽쉐라 카바예"가 부르는 "푸치니" 오페라"Madame Butterfly(나비부인)"中 "어느 개인날". 가라드301에, spu구형 카트리치로 tannoy"Autograph" 의 진한 음색으로 감상 하세요. 몽세라 카바예(Monterrat Caballe.이태리.1833.4~2018.10) 몽세라 카바예에 대해서라면 오래된 두 가지 기억이 선명하게 떠오른다. 하나는 카바예의 체구에 관한 부정적인 인상이다. 1983년 10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100주년을 기념하는 갈라 공연 실황이 LD로 나왔을 때 나는 그걸 보고 예상을 넘는 카바예의 위용(?)에 크게 놀랐다. 오랜 파트너인 호세 카레라스의 손을 잡고 무대에 등장해 《안드레아 셰니에》의 장대한 피날레 듀엣을 부르는데, 노래 실력은 차치하고..

Tannoy Sound,"향수" - 이동원,박인수.(가사-정지용 詩).

1902년 충북 옥천에서 태어나 1950년(?) 48세의 나이에 타계한 시인 "정지용"의 詩에 작곡가 "김희갑"선생이 근7개월 에 걸쳐 작곡한 "향수"를 가수 '이동원'과 테너 '박인수'가 노래 합니다. 가수"이동원"은 1951년 부산출신 으로 1970년 데뷔하여 음유시인이란 별명이 말하듯 감성적인 목소리로 많은 팬들을 가지고 있으며, 테너"박인수"는 1938년생으로 서울음대를 졸업하고 백석음악대학원장 으로 재직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테너 박인수 교수가 2023년3월2일 타계했다는 소식이 뉴스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향수"-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 질화로에 재가 식..

"비발디" 사계 중 가을 1악장-"이 무지치"합주단.

-I Musici 합주단- 로마의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의 졸업생 12명이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의 올바른 연주를 위해 조직한 단체인데 바이올린 6명, 비올라 2명, 첼로 2명, 베이스 1명, 쳄발로 1명으로 편성되어 있다. 지휘자가 없는 대신 콘서트마스터를 중심으로 연주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1952년 베네치아 음악제에서 데뷔해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고, 1953년 프랑스 프로방스 음악제, 1954년 영국 에든버러 음악제, 1955년 미국·유럽 순회공연을 열어 절찬을 받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더 오래된 단체인 로마 합주단(1948 창립)을 능가하는 이탈리아의 대표적 합주단이 되었다. 바로크 음악의 보급에 크게 기여했고, 지나치게 낭만적인 해석을 삼가는 절제된 해석, 바르토크·바버·브리튼 등 현대 작품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