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noy","아날로그",그리고 LP!

"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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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noy"오토그라프"사운드. 50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中 "The swan"

"생상스(프랑스,1835~1921)의 '동물의 사육제'는 1886년 2월 오스트리아의 짧은 공휴일, 생상스는 〈동물의 사육제〉를 작곡하였다. 이 작품은 25년 전 그의 학생과의 약속을 지킨 것이라고 한다. 이 작품은 같은 해, 흔히 ‘팬케이크 데이’ 라고 불리는 참회 화요일 저녁에 초연되었다. 총 14개의 악장으로 되어 있는 이 작품은 작곡가의 재치와 유머가 과감히 발휘된 작품이다. 작품의 아이디어는 장 필립 라모(Jean Philippe Rameau, 1683~1764)의 것에서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라모는 이미 1724년 〈클라브생 모음집〉(Pièces de clavecin, 1706~1747)에서 악기의 음색과 연주기법으로 동물의 소리를 재현한 바 있기 때문이다. 〈동물의 사육제〉에서 생..

<Autograph Sound>"카치니"의 "아베마리아" - "이네사 갈란테"

바로크 시대의 이태리 작곡가 "줄리오 카치니(1550경~1618)"작곡의 "아베마리아"를 소프라노"이네사 갈란테"의 목소리로 듣습니다.연주자이자 음악 지도자 였던 "카치니"는 약 80여곡을 작곡했지만 후세에 알려진 곡은 많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이곡은 "카치니"의 작곡이 아니라,러시아 출신의 "블라디미르 바빌로프"의 작곡인 것으로 밝혀졌는데, 왜 "카치니"의 작곡으로 발표 되었는지는 확실치는 않으나 그당시 별로 알려져 있지않던 "바빌로프"가 유명세를 타고있던 "카치니"의 이름을 빌려 발표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음반은 Lp로는 발매된적이 없어 cd(디지털)음반 입니다.(CDP:와디아16,발란스케이블)

Onions(어니언스:양파들)- "편지"[탄노이 사운드].

1970년대 겨우 먹는것이 어느정도 해결 되던때, 입사후 첫 보너스를 들고 구입한것이 전축 이었다. 전축 하면 장식장 같이 생긴 고급스런 모양을 상상 하겠지만, 이때 구입 한것은 위에 턴테이블이 붙은 앰프에다가 알맹이 한개 들어간 풀렌지(?)스피커 에다가, 카트리치는 다이나믹 카트리치(바늘 끝을 접고 펼수있는 고무를 진동시켜 그속의 자석을 움직이는..) 이고, 턴테이블은 요즈음 말로하면 가격도 엄청비싼 '가라드'와 같은, 소위 아이들러 방식(?) 인데 모타 소리가 "웅~웅~)들리는 그런것 이었읍니다. 이때 구입하여 즐겨 듣던 lp로, 듀엣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어니언스"(양파들:임창재,이수영) 의 앨범 입니다. 어쩌다가 한번씩 들으면, 그시절 그리움으로 밤을 지새던 추억이 밀물처름 밀려와, 가슴뭉클..

"생상스"의"서주와론도 Capriccioso"-"루지에로 리치"연주.

피아니스트 이자 작곡가인 "까미유 생상스(프랑스,1835~1921)는 19세기 프랑스에서 가장 위대한 문화계 인물중 한사람이며, 낭만주의 시대와 근대사회로의 변천과정을 격은 역사의 산 증인이었으며, 고전주의의 부활을 지지했고, '리스트'와 '바그너'를 존경했으며 새로운 프랑스 음악을 알리는데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 했습니다. '생상스'의 작품에는 독창적인 상상력과 선율적인 아름다운 영감이 존재합니다. "Ruggiero Ricci"의 이앨범은 "사라사테"와 "생상스"의 유명한 4개의 소품이 녹음되어 있는 음반이며, 우리나라 정경화를 비롯한 유명한 바이올린 연주가들이 음반을 내고있는 그러한 곡들 입니다. 그중 "리치"의 이음반은 국내에서는 수십만원(초반이면 백만이상)을 주고도 구입하기가 쉽지를 않다고 합니다...

"An der schonen blauen Donau" - 'Johann Strauss"(동영상:라데츠키 행진곡)

오스트리아는 1866년에 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패배했고 그로 인해 오스트리아의 국민들 사이에선 우울한 분위기가 생기게 되었다. 그 우울함을 달래기 위해 빈의 남성 합창단에서는 쾌활하면서도 애국적인 곡을 공연하기로 했고, 당시에 유명하던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인 "요한스트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