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잘알려지지 않은 "진카 밀라노프"(1906~1989)는 유고슬라비아 출신의 소프라노 이다. "파렐" 이 폭포같은 목소리를 가졌다면 "밀라노프"는 폭풍같은 목소리를 가진 소프라노 이다. 그녀의 고음은 차원이 다른 한단계 위의 고음을 가졌다는 생각을 같게하는, 이음반은 1967년 RCA 레코딩의 모노음반 입니다. . 1906년 유고슬라비아의 자그레브(Zagreb: 지금은 크로아티아)에서 진카 쿤츠(Zinka Kunc)라는 이름으로 태어난 진카 밀라노프는 어릴 때부터 바그너 소프라노인 밀카 테르니나(Milka Ternina)에게서 성악 훈련을 받았다. 밀라노프의 첫 오페라 데뷔는 1927년 고향 자그레브에서의 레오노라(일 트로바토레)였다. 그후 밀라노프는 크로아티아의 여러 오페라 하우스에서 여러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