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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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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 4

"쇼스타코비치"재즈모음곡中 "왈츠2.- "프랑스 방송 교향악단"('아르비' 지휘).[tannoy sound].

러시아의 우수가 담긴 흥겨운 춤곡 ‘왈츠 II’는 우리나라 음악팬 들에게 친숙하고, 좋아하는 곡입니다. ‘왈츠 II’는 쇼스타코비치의 에 들어 있는 곡입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쇼스타코비치는 이 곡을 통해 재즈와 왈츠의 매력을 한 작품 안에서 다 표현하려고 했지만, 막상 음악을 들어보면 왈츠라고 하기에는 조금 느리면서 어둡고, 재즈라고 하기에는 그 웅장함이 관현악에 가까운 것을 쉽게 알 수 있죠. 그러나 재즈라 하기에도 왈츠라 하기에도 조금 부족한 듯한 이러한 독특한 개성이 이 곡을 더욱 매력 있게 하는 요인인지도 모릅니다. 왈츠는 춤곡이지요. 하지만 경쾌한 세 박자를 타고 흘러가는 이 곡의 선율은 슬프고 어둡습니다.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 처럼 화려한 빈 풍이 아닙니다. 역시 쇼스타코비치답지요...

"드보르작(Dvorak)"의 "New World(신세계)"-런던 심포니('Estvan Kertesz'지휘)연주.[탄노이 사운드].

"신세계 교향곡"으로 불리는 이 곡은"드보르작"이 미국 '국립 콘서바토리(National Conservatory of Music of America)'의 원장으로 재직할때(1892~1895)인 1893년에 작곡되었는데, 그가 남긴 9개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유명한 교향곡으로 손꼽히는 동시에, 낭만주의 시대의 교향곡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일 것입니다. ("드보르작"에 대한 내용은 이곳에 많이 나와있어 생략합니다). 이음반은 1967년 'DACCA' 제작입니다. -"신세계'교향곡 1악장.- -"신세계"교향곡 2,3악장.- -박진감이 넘치는 "신세계"교향곡 4악장.-

"비제"교향곡 1번 C장조 (Symphony in C major).[tannoy sound]

"조르주 비제(Georges Bizet, 1838~1875.프랑스)"는 "카르멘"등, 우리에게 유명한 오페라를 남긴 작곡가로 기억되고 있지만, 그도 생전에 세 개의 교향곡을 만들었는데,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은 이 "교향곡 1번" 하나뿐 입니다. 음악가 가정에서 태어나 성악 강사인 아버지에게서 음악 교습을 받은 "비제"는 일찍 재능을 보여 10살 때 파리음악원에 입학했으며, 파리음악원에서 '샤를구노'의 영향을 받으며 작곡, 피아노, 오르간을 배웁니다. 1856년 18세의 "비제"는 로마대상 작곡 콩쿠르에 "칸타타 다윗"을 출품해 입상, 이듬해에는 마침내 대상을 차지하여, 그 부상으로 장학생으로 로마에 유학을 갔다와 오페라 작곡에 주력 합니다.(1968년 DECCA 제작 초반) "비제"는 자신의 작품에 실망..

"Serenade(세레나데)모음.- "슈베르트"세레나데 外.[탄노이사운드]

"슈베르트(1797~1828.오스트리아,빈)는 낭만시대의 음악가로서,초기 음악교육은 학교 교장이었던 아버지와 형제들 로 부터 받았다. 9세 때 교회 오르가니스트였던 "홀처"로부터 피아노, 오르간, 바이올린, 성악, 화성학을 공부하였고, 1808년에는 슈타트 콘 픽트 궁정교회의 합창단원이 되었으며, 악장이었던 "살리에리"에게서 음악교육을 받았습니다. "슈베르트"는 특히 '보리수' 발랑자'외에도 '마왕'등 가곡에 많은 업적을 남기기도 했는데, 여기 '세레나데'는 31년의 짧은생애중 가장 사랑한 첫사랑 이였던 '테레즈'를 그리워하며 만든 것입니다. -이음반은 1973년 "필립스"에 녹음 된것을 '성음사'에서 발행한 초반 입니다'- -"슈베르트"의 가곡집 '백조의 노래'중 4번째로 실려있는 "세레나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