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noy","아날로그",그리고 LP!

"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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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 7

"김정호"의 "하얀나비", 나를두고", "달맞이꽃" 등.[탄노이사운드].

김정호(1952.3~1985.11.광주)는 광주 출생으로 명창 김소희와 활동했던 창의 명인인 어머니의 음악적인 재능을 타고났다.싱어송라이트인 "김정호"는 솔로 가수로 데뷔하기 이전에 '사월과오월'의 3기 멤버로 활약했고, 솔로가수로 대뷔하면서 "이름모를 소녀"를 불러 크게 힛트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10여년 동안 많은 노래를 작곡, 작사하였고, 2인조"어니언스" 의 힛트곡 거의가 "김정호"가 작곡 하였다. "하얀나비" 또한 크게 힛트하였고 애절한 노랫말과 함께 우리들 마음속을 파고 들었다. -1970년대 열악한 오디오시스템 으로 들었던 "하얀나비"가 수록된 Lp를 잦은이사로 인하여 잃어버려 아쉬웠는데, 최근 재발매 음반을 구입함. 재발매 음반의 녹음입니다."하얀나비".- -같은 음반의 "달맞이 꽃".-..

"이광조"의 노래들.- '가까이하기엔 너무먼 당신', '사랑을 잃어버린 나', '풀잎은 바람에 날리고'.[탄노이 사운드].

가수 "이광조(1952,12~ , 서울)는 1976년 홍대 미술대학 응용미술학과에 재학 중에 친구이며 가수였던 "이정선"이 작사 작곡한 노래 '나들이'로 가수에 데뷔 하였으며, 당시 포크송과 전통가요가 주류였던 가요계에서 "이광조"는 아름답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요즈음의 발라드 풍의 노래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노래로 크게 인기를 얻어 방송프로 '불후의 명곡' 에도 방영되는등, 힛트곡 "가까이하기엔 너무먼 당신"등은 아직까지 인기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1985년 발매된 앨범에 수록된 "가까이하기엔 너무먼 당신".- -같은 앨범에 수록된 "사랑을 잃어버린 나".- -1987년 열번째로 발매된 앨범中 mbc드라마 '사랑의 계절'의 주제곡 "풀잎은 바람에 날리고".-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운문댐"(2022,9,11).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가 영남권을 휩쓸고 지나가고, 인근 "포항과 경주" 지역엔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가져 왔습니다. 거대한 태풍을 좋아 할수는 없지만, 한편으로는 일년여 동안 가뭄에 시달리고 있던 이곳 영남지역엔 "힌남노" 가 가져온 폭우가 반가울수도 있었습니다. 특히 이곳의 식수원인 "운문댐"의 저수율이 20%이하로 떨어져 식수공급도 어렵게 되었는데, 이번 태풍으로 내린 폭우로 저수율이 70~80%로 올라가 이곳에서 식수를 공급받던 사람들 에게는 조심스럽지만 단비일수도 있었다 싶어 운문댐을 돌아 보았습니다. -이곳은 '산내'쪽, 지금도 물이 계속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곳 "운문사" 계곡쪽 에서도 물은 유입이되고..............- -100년 만에 가장 크다는 보름달.- [20..

일상에서 2022.09.12

"Rachmaninov(라흐마니노프)"의 "The Bells(종)"-'런던심포니('프레빈'지휘)연주.[탄노이사운드].

러시아의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의 시인인 '콘스탄틴 발몬트'가 번역한 '에드가 엘런 포'의 詩를 바탕 으로 1913년에 작곡한 "The Bells(종)"은 '에드가 엘런 포'의 원본과는 큰 차이가 있지만, "라흐마니노프"는 '발몬트'의 자유롭게 해석한 번역본에 크게 감명을 받고 이 곡을 썼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라흐마니노프"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였다고 하며, 또한 이 곡의 부제를 "합창 교향곡"이라 하였고,자신의 세번째 교향곡 이라고 할만큼 애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음반은 1976년 EMI 레코딩 입니다. -"The Bells"4악장-'슬픔의 종소리C#단조.- -이음반에 수록된 "라흐마니노프"의 "Vocalise(보칼리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2번-"John Ogdon"연주.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1873~1943)"는 러시아 후기 낭만주의 전통을 잇는 피아니스트 이자 마지막 작곡가였다. 대부분의 작품은 1917년 러시아를 떠나기전에 작곡되었는데, 교향곡과 피아노 협주곡에는 강렬한 그리움과 조국에대한 향수가 절절히 베어있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2번은 3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진 라흐마니노프의 두 번째 협주곡으로, 1901년 2월 완성되어 같은 해 10월에 초연되었다. 이 곡으로 "라흐마니노프"는 첫 ‘글린카 상’을 수상하였고, 4개의 피아노 협주곡 중 에서도 가장 널리 연주되고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곡이다. 특히 2악장과 3악장은 국내외의 많은 영화나 드라마, 텔레비전 광고에 삽입되기도 했다. 'John Pritchard'지휘와 '필하모니아 오케' 연주인 이음반은 1..

"옥연池 송해공원"-달성군 옥포읍 기세리306.(김정호의 "별리").

"옥연지 송해공원(달성군 옥포읍 기세리306)"은 달성군 명예군민인 방송인 "송해 선생(1927.4~2022.6)"의 이름을 따서 명칭한 곳으로, 둘레길 데크, 백년수중다리, 바람개비 쉼터, 전망대, 금동굴, 얼음빙벽 등 다양한 볼거리로 조성되어있고, 공원과 함께 조성된 "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은 옥연지 일대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생태탐방로 이며, 송해공원과 둘레길이 생기면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만들어졌던 '옥연지'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김정호"의 "별리" 들으시면서 구경 하세요^^^^^^- -백세교- -산책로- -오리부부 가 한가로이 놀고 있네요.- -쿵 쿵 돌아가는 물레방아- -평일 인데도 주차장은 만원^^-

일상에서 2022.09.02

발레,"La Fille Mal Gardee(고집쟁이 딸)"- 'Herold'(음악),'Lanchbery(편곡,지휘).[tannpy sound]

발레 "La fille mal gardee(고집쟁이 딸)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전막 발레로 알려진 작품으로 당시 발레 작품의 주인공 이었던 귀족이나,요정,혹은 여신 등의 높은신분 이거나 초현실적인 존재들이 아니고, 평민을 주인공으로 등장 시켰던 최초의 작품이기도 하며, 프랑스의 안무가 "장 도베르발 (Jean Dauberval)"이 하루는 시골의 어느 마을을 거닐다가 한 유리 가게 앞에 걸린 판화 한장을 보았는데, 그 판화는 농가의 작은 창고를 그린 것으로, 딸이 울고 있고 어머니인 듯한 여인은 야단치고 있었으며 그 뒤로 살며시 도망치는 듯한 젊은남자의 모습이 그려져 있었는데, 이 판화에서 영감을 얻어 발레로 만든 작품이 바로 세기의 명작, "La fille mal gardee(고집쟁이 딸)"이라고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