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주 비제(Georges Bizet, 1838~1875.프랑스)"는 "카르멘"등, 우리에게 유명한 오페라를 남긴 작곡가로 기억되고 있지만, 그도 생전에 세 개의 교향곡을 만들었는데,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은 이 "교향곡 1번" 하나뿐 입니다. 음악가 가정에서 태어나 성악 강사인 아버지에게서 음악 교습을 받은 "비제"는 일찍 재능을 보여 10살 때 파리음악원에 입학했으며, 파리음악원에서 '샤를구노'의 영향을 받으며 작곡, 피아노, 오르간을 배웁니다. 1856년 18세의 "비제"는 로마대상 작곡 콩쿠르에 "칸타타 다윗"을 출품해 입상, 이듬해에는 마침내 대상을 차지하여, 그 부상으로 장학생으로 로마에 유학을 갔다와 오페라 작곡에 주력 합니다.(1968년 DECCA 제작 초반) "비제"는 자신의 작품에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