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noy","아날로그",그리고 LP!

"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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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고비아"의 기타연주.- Fantasia Sonata(후안 마농)外

"세고비아(1893~1987,스페인)의 이음반은 어렵게 구입한 만큼, 오디오로 듣는데도 풍성한 기타의 울림이 옆에서 기타연주를 듣는것 같은 착각을 느끼게 하는 녹음이며, 기타곡이 조금은 낯설지만, 이 음반을 듣고 있으면 무척이나 친숙한 음악으로 느껴 집니다. "Joan Manen"의 "환타지 소나타"를 비롯하여 클래식 기타의 참맞을 느끼게 하는 이음반은 1970년 "Mca" 발매 입니다. -이 음반에 녹음된 "Cancion del Emperador(황제의 노래)"- -이 음반에 실린 "Preambulo and Gavota"- 안드레스 세고비아 (Andrés Segovia 1893∼1987) 세고비아 이전, 기타는 작은 음량과 인식부족으로 대중적으로 보급되지 않아 살롱음악에 불과했다. 그러나, 세고비아의 ..

"타레가"의 "알람브라 궁전의 추억"-"존 윌리암스"기타연주.

조용하면서도 정감있는 "타레가"의 "알람브라 궁전의 추억"을 "존 윌리암스"가 연주 합니다. "타레가(1852~1909)"는 스페인 출생의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풀네임은 Francisco de Asís Tárrega y Eixea (프란시스코 데 아시스 타레가 이 에익세아)로 흔히 프란시스코 타레가(Francisco Tárrega)로 알려져..

"드보르 작" 교향곡8번,G장조.- "Kertesz"지휘,런던 심포니 연주.[탄노이 사운드].

"드보르 작"은 여러번 소개가 되어 작곡가에 관한것은 생략을 하고, 이8번 교향곡은 잘알려져 있는 9번(신세계) 에 가려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았지만, 7번과 같이 "드보르 작"의 걸작 중 하나입니다. 다분히 서정적 이면서도 강렬하고 친숙한 멜로디는 처음부터 끝까지 빠져들수밖에 없는 연주 입니다. "이스반 게르테스"가 지휘하는 "런던심포니"가 연주한,이음반은 1963년"데카"레코딩 입니다. "드보르 작"의 〈교향곡 8번〉은 그의 스타일 변화를 보여준다. 이 작품은 대위적인 기법보다는 보다 랩소디적으로 쓰였다. 짧은 시간에 작곡을 한 결과, 드보르자크는 이 곡에서 기악적으로 복잡한 부분들을 피하고자 했다. 이 곡에 대해 드보르자크는 “이 곡은 다른 교향곡들과는 좀 다를 것입니다. 각각의 아이디어들은 새로운..

"Julian lloyd webber"-첼로로 듣는 월드뮤직!

"웨버"가 만들고, "웨버"가 연주하는 "파가니니"주제에 의한 변주곡 外 유명한 뮤지컬 "캐츠"의 "Memory"등 우리에게너무나 친숙한 곡들이 "줄리안 로이드 웨버"의 감미롭고 아름다운 첼로 연주로 들을수 있는 이음반은, LP시대의 거의마지막이 아닐까 싶은 1990년 "필립스" 레코딩 입니다.   -'파기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뮤지컬 '캣츠'의 주제곡 'Memory'--'Don't cry for me Argentina'-  브람스 /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Brahms / Variation on a theme by Paganini, Op.35  VAZGEN VARTANIAN, piano.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中 "The swan"

"생상스(프랑스,1835~1921)의 '동물의 사육제'는 1886년 2월 오스트리아의 짧은 공휴일, 생상스는 〈동물의 사육제〉를 작곡하였다. 이 작품은 25년 전 그의 학생과의 약속을 지킨 것이라고 한다. 이 작품은 같은 해, 흔히 ‘팬케이크 데이’ 라고 불리는 참회 화요일 저녁에 초연되었다. 총 14개의 악장으로 되어 있는 이 작품은 작곡가의 재치와 유머가 과감히 발휘된 작품이다. 작품의 아이디어는 장 필립 라모(Jean Philippe Rameau, 1683~1764)의 것에서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라모는 이미 1724년 〈클라브생 모음집〉(Pièces de clavecin, 1706~1747)에서 악기의 음색과 연주기법으로 동물의 소리를 재현한 바 있기 때문이다. 〈동물의 사육제〉에서 생..

추석에 다녀온"설악"-대관령"하늘목장",인제"자작나무 숲",태백"바람의 언덕".

올 추석엔 성묘를 하고, 곧장 설악으로 달려가고, 가는길에 대관령 "하늘목장"과 다음날에 인제 "자작나무 숲"으로 휠링하고 왔습니다.약7~8 km 정도의 산행에 몸은 피곤 했지만 숲이주는 신선함에 맘끗 행복 했습니다. -가는길에 대관령 "하늘목장"에 들리고...........- -한가위 보름달- -다음날 동해의 일출- -설악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우리나라에서 가장긴 터널인 인제~양양 터널을 지나자 만난 "내린천 휴게소- -인제 자작나무 숲에서- -오는길에 찾아간 태백에 있는 바람의 언덕- -배추밭에는 벌써 수확이 끝나고........-

하늘아래 첫동네-"하이 원"cc를 다녀오다(2018 .9/19~20).

올 여름 KLPGA 가 열렸던 정선에 위치한 "하이 원"에 1박2일로 라운딩 하고 왔습니다. 스크린(골프존)에서는 여러번 라운딩 한적이 있었지만, 실제 필드는 이번이 처음 이었는데, 공기도 깨끗하고 골프장도 관리가 잘되어 있어 다녀본 골프장 중에는 가장 재미 있었지 않았나 싶네요. -"하이 ..

<Autograph Sound>"카치니"의 "아베마리아" - "이네사 갈란테"

바로크 시대의 이태리 작곡가 "줄리오 카치니(1550경~1618)"작곡의 "아베마리아"를 소프라노"이네사 갈란테"의 목소리로 듣습니다.연주자이자 음악 지도자 였던 "카치니"는 약 80여곡을 작곡했지만 후세에 알려진 곡은 많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이곡은 "카치니"의 작곡이 아니라,러시아 출신의 "블라디미르 바빌로프"의 작곡인 것으로 밝혀졌는데, 왜 "카치니"의 작곡으로 발표 되었는지는 확실치는 않으나 그당시 별로 알려져 있지않던 "바빌로프"가 유명세를 타고있던 "카치니"의 이름을 빌려 발표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음반은 Lp로는 발매된적이 없어 cd(디지털)음반 입니다.(CDP:와디아16,발란스케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