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중반기를 지나면서 우리나라의 대기업 들은 매출성장에 목숨을 건듯했는데, 토요일은 아예 없었고 일요일
이나 공휴일에도 거의 출근을 해야만 했고, 그 덕분(?)에 해마다 30~50%씩 성장이 되어 년말 상여금(요즈음의 성과급)
이 800%이상 받기도 했습니다. 요즈음 2,3십대 들이 '영끌'을 해도 못산다는 아파트를 서른도 되기전에 마련하기도
했으니 놀지도 못하고 일한 보람이 이것 이었는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도 세계 최고수준의 성장을 기록하던 시절, 회식후 2차로 자주 간곳은 '회관'(호텔지하 등에 춤추고 놀수있는 지금의 나이트클럽 같은곳)이라는 곳이었는데,
이곳에서 자주 들을수 있는 노래는 5~6인조 밴드와 함께, 가수들이 불러주던 흥겨운 팝송들 이었습니다.
"Elvis Aaron Presley(엘비스 프레슬리,1935~1977)"는 미국의 가수, 작곡가이며, 영화배우다.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문화적 표징으로 평가되는 그는, '로큰롤'의 제왕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1975년 '지구레코드' 발매)
-첫번째 "Hound dog"-
-두번째 "Heartbreak Hotel"-
"Ann Margret(앤 마가렛,1941~ )은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태어나, 미국 전기 회사에서 일을 하던 아버지를 따라서
1946년 11월에 어머니의 손을 잡고 미국 이민 길에 오르게 되고, 미국에 도착한 첫날 그녀의 아버지는 부인과 어린 딸을 데리고 뉴욕에 위치한 미국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라디오 시티 뮤직 홀(Radio City Music Hall)을 구경 시켰는데, 이것이
연예계로 나간 계기가 되었다하며, 가수와 영화배우인 그녀는 섹시한 춤과, 한국의 '김추자'같은 비음으로 뭇 남자들을 매혹 시킵니다.(1974년 '지구'레코드 발매)
-첫번째 "Slowly"-
-두번째 "What am I Supposed to do"-
"Engelbert Humperdinck(잉글버터 험퍼딩크, 1936~ 영국)" 는 인도에서 태어난 영국의 가수이며, 부드럽고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졌으나 별다른 인기를 끌지 못하다가, "Wonderland by night"을 불러 크게 성공을 거둡니다.(1975년,성음사 발매).
-첫번째 "Wonderland by night(일명 '밤하늘의 불루스')"-
-두번째 "A man without love"-
1970년대에 유럽의 음악 인기 순위를 장악했던 스웨덴 그룹. "아바('베니 아데르손, 비외른 울바에우스, '앙레타 펠트
스코그', '아니프리트 링스타트')"는 1974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워털루>로 대상을 차지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하다가 2010년에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 올랐습니다.(1976년 '성음사' 발매)
-첫번째 "Waterloo"-
-두번째 "Mamma mia"-
<1970년대 중반을 지나면서, 일본에서 부터 시작된 기업들의 '능력개발' 교육이 우리나라 에서도 시작되어
S그룹을 시작으로 왠만한 기업집단 에서는 이런 교육을 하였는데, 별도의 교육기관(軍 유격훈련의 조교와
같이 빨간모자의 강사들)에서 실시하는 무박2일의 '극기훈련' 이라는 교육과정이 있었습니다.
정신력 강화훈련 이라는 이런 교육이 요즈음의 재택근무하는 젊은 세대들의 시각에서는 어떤 모습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