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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 grossen violinkonzerte"- Ruggiero Ricci

chocho(조)의 탄노이(tannoy) 2015. 7. 11. 21:07

"루지에로 리치"가 연주하는, 바이얼린 협주곡 중에서도 명곡이라 할수있는 "차이콥스키" "부루흐" 멘델스죤" 시벨리우스" 를

"리치"의 뛰어난 테크닉으로 감상할수 있는 보석같은 음반입니다.

2lp 로 되어있는 이음반은 1961년 "데카" 레코딩 입니다.

 

 

 

 

-루지에로 리치(1918~2012)-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생 이지만, 이태리에서 이민온 음악가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서 '루이스 퍼싱어'에게서 바이올린을 배워 10세때 센프란시스코에서 첫 연주회를 엽니다.이후 '피아스트로'와 '쿨렌캄프'를 사사하고, 14세때 유럽으로 순회

연주를 했으며, 타고난 테크닉과 섬세하고 날카로운 터치는 어린 나이에 바이올린의 신동으로 불렸습니다. '파가니니'의

재현 이라는 별칭을 받은 "리치"는 軍 입대후에도 바이올린으로 위문공연을 다니는등, 연주활동을 멈추지 않았으며,

1964년에는 바이올린 협주곡 15곡을 연주하는 시리즈를 열어 큰 호응을 얻은 "리치"는 일생 동안 500장이 넘는 음반을

녹음하고 5,000회가 넘는 연주를 이어갔습니다.

1734년 만든 "과르네리 바이올린"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 악기를 가지고 유럽과 미국에서 정기적으로 연주회를 가졌으며, 1963년 뉴욕에서 알베르토 히나스테라의 바이올린 협주곡들을 초연했고, 1970년 빈에서는 '고트프리트 폰 아이넴'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초연했으며, 1971년에는 미국 청중들에게 재발견된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4번을 소개했습니다. 1970~73년 인디애나주립대학, 1975~80년 줄리어드 스쿨, 1982년부터 앤아버미시간주립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후배양성에도 많은 노력을 했으며, 1966,68,70년 우리나라 에서도 연주회를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