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코프스키"의 이음반을 소개하는것은 이음반에 실린 곡이 유명하기도 하지만 연주자체가 다른 음반에 비해
워낙 뛰어났기 때문이고, "차이코프스키"의 작품 중에서도 많은 사연을 담고있어 내용을 머리속에 그려가면서 감상을
할수있어 듣는내내 음악속으로 빠져들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콘스탄틴 실베스트리"가 지휘한 영국의 "본머스 심포니 오케"의 연주로 1966년 EMI초반 입니다.
"1812서곡Op.49'은 1880년에 작곡 되었으며, 이 장엄한 서곡은 1812년에 나포레옹에 대한 러시아의 승리를 자축하고,
승리를 기리기위해 세워진 모스크바 구세주 그리스도성당 봉헌식에서 초연 되기도 했습니다.
"카프리치오 이탈리안(Capriccio Italien)"는 두번의 이탈리아 방문에서 느끼는 따뜻함과 활기넘치는 감흥을 가지고 이곡을
작곡했으며, 15분정도 연주이지만 트럼펫의 힘찬 울림으로 시작이 되어 관악기들의 은은한 반주가 깔리면서 유려한
현악기들의 연주는 아름다운 선율이 낭만적 이지만 한편으로는 비장하면서 엄숙함이 느껴집니다.
"예브게니 오네긴Op.24"은 "푸슈킨"의 동명소설에 기초하여 만들어진 오페라 작품으로 1878년에 완성되었고, 삶의 무료함에 지친 한 젊은 귀족인 "오네긴"의 자기 파괴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룬 오페라이며 무도회의 한장면을 보여줍니다.
-"Tchaikovsky"의 "1812서곡"(Spu구형,연주시간15분43초)-
"Bournemouth 심포니 오케스트라"는1893년 본머스 뮤니시펄 심포니로서 단 고드프리에 의해 창설된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오케스트라이다. 당시부터 현대 영국 음악 및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연주에 의해 알려졌다. 현재의 명칭이 된 것은 1954년부터이며 영국에서는 BSO의 약칭으로 불리고 있는데, 이것은 보스턴 교향악단과 같으므로 대외적으로 혼동되기 쉽다. 초대 수석 지휘자 고드프리는 1934년까지 41년간 재임하였고, 그 이후의 역대 수석지휘자는 다음과 같다.
리처드 오스틴(1934∼1940), 루돌프 슈바르츠(1940∼1951), 찰스 그로브즈(1951∼1961), 콘스탄틴 실베스트리(1961∼1969), 조지 허스트(1969∼1971), 파보 베르글룬드(1972∼1979), 유리 시갈(1980∼1981)에 이어 루돌프 바르샤이가 수석 지휘자로 취임하였다.
콘스탄틴 실베스트리(Constantin-Nicolae Silvestri, 1913년 5월 31일 ~ 1969년 2월 23일)는 루마니아의 대표적 지휘자의 한 사람이자 작곡가.
*아래를 클릭하시면, "폴로네이즈 예브게니 오네긴"을 들으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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