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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노니"의 "현과 오르간을 위한 아다지오"<tannoy sound>

chocho(조)의 탄노이(tannoy) 2020. 7. 28. 17:36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토마소 지오반니 알비노니(이탈리아,1671~1750경)는 음악가들 보다는 귀족과

친분이 많았는데, 작품으로는 55개의 오페라와 50여개의 협주곡(최초로 3악장 형식을 사용)등 많은 작품을

남겼고, '비발디' '바흐' '코렐리'가 그의작품을 교재로 사용할만큼 명성을 떨쳤습니다.

'요한 세바스찬 바흐'는 그의 작품을 칭찬하여 그 테마에 기초를 둔 3곡의 푸가를 작곡한바 있다 합니다.

하지만 우습게도 "알비노니"가 명성을 얻은 "알비노니의 아다지오"는 그 자신이 쓴 음악이 아니었는데,

이곡은 1945년경 '지아조토'라는 작곡가가 쓴 곡에 베이스 라인만 "알비노니"의 곡에서 따온것 입니다. 

'모리스 안드레'의 트럼펫과 베를린 출신의'칼 리스텐파르트'의 지휘로 'Sarroise'챔버 오케가 연주한

이음반은 프랑스 'ERATO' 사에서 1972년 발매한 이음반도 Lp매니아 들의 수집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T. Albinoni"의 "아다지오"(Spu구형, 연주시간9분19초)

-"알펜시아 콘서트홀" 내부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