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심수봉(1955년~ 서산)"은 트로트와 발라드 그 중간의 간극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메운 트롯발라드의 선두주자
입니다. 증조부 때부터 음악을 하는 집안에서 태어난 "심수봉"은 음악적인 재능이 워나 뛰어나, 아르바이트로 피아노
를 치며 노래를 불렀으며, 이때 가수'나훈아'의 눈에 띄어 음반 취입을 제의 받기도 했는데 여의치 않았고, 명지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던 1978년, 대학생의 자격으로 '제2회 MBC대학가요제'에서 부른 자작곡"그때 그사람"을 불러
입상을 하여 가수로의 대뷔를 합니다. 그녀의 가수생활은 그리 순탄치를 못하였고, 10,26 사태이후 한동안 활동을 하지
못하는등 어려움을 겪다가 1984년 이후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올 가을엔 사랑할거야"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등의
힛트곡을 내기도 했고,또 "사랑밖엔 난몰라", 번역곡"백만송이 장미"등을 불러 인기가수 로서의 활동을 최근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이음반은 1978년 '최현군'과 함께 발표한 '지구레코드' 음반 입니다.
1970년대말, 몇차째 인지는 기억이 없지만 '경제개발 5개년계획'이 착착 진행이 되면서 우리 일반 국민들의 삶도 좋아졌고,
회사의 성장율도 해마다 20~30%씩 고도의 성장을 하였고, 그에따른 월급도 올라 봉급생활자 들의 꿈인 내집마련도 크지는않지만 13평짜리 주공아파트(당시에는 민영Apt는 거의없었고, 방2개와 연탄 아궁이가있는)를 분양(분양가400만원대) 받아 월세방 생활을 청산하기도 했습니다. 이때 구입한 음반이 MBC대학가요제 입상곡인 "심수봉(심민경)"의 1979년도
대뷔음반 입니다.
-그때 그사람-
-젊은 태양-
-"애심"과 "날이갈수록" 2곡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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