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noy","아날로그",그리고 LP!

"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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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E,희귀, 高價, 명연주 등 음반. 31

'Anja Thauer(안냐 타우어)"-'드보르작'첼로 협주곡<희귀음반>

*안냐 타우어 (Anja Thauer (1945 ~ 1973))독일 뤼벡출신의 첼리스트로,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어머니로부터 음악공부를 시작하여, 12세에 데뷔하였고, 14세에는 독일 최고의 첼리스트 "루드비히 횔셔"의 마스터 클래스를 계기로 제자가 되었는데, 특히 '뉘른베르크'음악원에서 "횔셔"와 "마이나르디"로부터 집중적으로 수학하였습니다. 15세에는 파리 음악원 '에콜 노르말'에서 "앙드레 나바라"의 사사를 받았으며, 1962년 16세의 나이로 파리 국제 콩쿨에서 우승하였고, 독일 "뉘른베르크 문화상"을 받는 등, 앞날이 창창했던 첼리스트였고, 독일의"자클린느 뒤프레"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독일 첼로계의 기대주로 평가받았습니다. 하지만,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기에, 유부남 의사와의 사랑이 불륜으로 알..

"Ludwig Hoelscher(루드비히횔셔)"-'드보르작'첼로협주곡<희귀,고가,명연주>

"드보르작"의 첼로협주곡은 너무 유명하여 많은 첼리스트들이 연주하고,또한 많은 음반들이 녹음되어 자주 듣게되는 첼로협주곡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여기 소개되는 "루드비히 횔셔"의 연주는 들어보기가 쉽지를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음반은 Lp로만이 들을수 있기 때문입니다.아직까지 cd등 으로는 녹음이 되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KBS클래식 FM "명연주 명음반,정만섭 입니다"에서,2016년7월10일 방송). 전설의 첼리스트"루드비히 힐셔"의 연주는 그의 독특한 '보잉기법'과 '포르타멘토, '루바토'는 그가 얼마나 타고난 재능이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다른 첼리스트 들의 연주와 비교를 해보면 다른 차원의 힘과 무게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첼로라는 악기가 전해주는 애잔 하면서도 푸근함을 느끼게 해주는,..

"Lalo(랄로)"심포니'Espagnole'-"루지에로 리치"연주<명 연주>

"리치"뛰어난 연주로 몸값이 치솟아 '데카'에서 한정 재발매된 음반이며, 이음반도 수집대상이 되어있고, 그 가격 만큼이나 음질도 우수합니다. 는 처음에는 48명의 단원으로 시작했으나, 1938년 '로잔 방송교향악단'을 흡수하면서 오늘날과 같은 대편성 관현악단 으로 성장했다. '앙세르메'는 1976년 은퇴할 때까지 재임하면서 이 악단을 세계적인 관현악단으로 성장시켰다.

"시벨리우스"바이올린 협주곡-"루지에로 리치"연주<희귀,고가,명연주>

"시벨리우스"의 바협은 많은 바이올리니스트 들이 음반을 발표하지만, "리치"의 이음반은 연주도 강렬하지만, 얼마전 경매가격이 1,200불이 넘어 매니아들의 수집대상이 되어 있습니다.이음반도 자켓도 낡고 음반도 약간의 흠이 있지만, 여느 연주자들의 음반보다도 짙은 감명을 주는 연주입니다. 1958년도 초반입니다. "장 시벨리우스(1865~1957.필란드)"는 일생 동안 일곱 편의 교향곡과 다수의 교향시를 발표했다. 반면 협주곡은 바이올린을 위한 것을 단 하나 남겼을 뿐인데, 그가 원래 바이올리니스트를 지망했었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못내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 한 곡만으로도 "시벨리우스"는 협주곡사에 불멸의 족적을 새겼다. 그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은 그 스타일과 작품성 면에서 베토벤과 브람..

"Michael Rabin(마이클 라빈)연주"- 'The Magic Bow'<탄노이 사운드>

"라빈"과 '할리우드 볼'심포니가 연주하는 이음반의 가치는 '지고이네르바이젠'등의 멋진 음악들이 실려 있다는 것이다.한 번이라도 '할리우드 볼'에서 공연을 즐겨 본 사람이라면 로스앤젤레스라는 도시가 얼마나 문화적으로 축복받은 도시인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공연장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분지 지형에 천재 건축가들의 아이디어를 더해 아름답게지어졌다. 매년 여름이면 LA 필하모닉의 콘서트로 채워지고 이외에도 클래식, 재즈, 팝 등 다양한 공연과 축제로로스앤젤레스의 공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래빈"이 연주하는"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Capriccioso(카프리치오소)".-"쥘 마스네(1842~1912,프랑스)는 이탈리아에서 3년간의 유학생활을 끝내고 고향으로 돌아와 1866년 파리 오페라에 대뷔합..

제1회 "대학가요제"- 대상(그랑프리)곡"나 어떡해("샌드 페블스"가사포함)"외.[tannoy sound].

1977년 MBC가 주관한 제1회 "대학가요제"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한 "나 어떡해"는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생 다섯명으로 1970년에 결성된 그룹 "Sand Pebbles"(이영득, 김영국, 이병섭, 최광섭, 김민수)가 불러 영예의 대상을 받았습니다. "나 어떡해"는 이후 방송을 타고 전국 가요전에서 1위를 휩쓰는 쾌거를 이루었고, "대학가요제"는 우리나라 가요사에 한획을 그은 축제로 발전하여, 이후 강변가요제등 여러개의 가요제가 탄생하였고 신인발굴의 장이 되었습니다.이선희,심수봉 등 유명가수 들이 탄생하기도 했습니다.-제1회 대학가요제 의 대상(그랑프리) 수상곡 "Sand Pebbles"가 부르는 "나 어떡해"--나 어떡해-나 어떡해 너 갑자기 가버리면  나 어떡해 너를 잃고 살아갈까나 어떡해 나를 두고 ..

"In memoriam"- "Pablo casals"의 작품집[탄노이 사운드].

"파블로 카잘스(1876~1973)는 스페인 태생의 첼리스트. 20세기를 대표하는 첼로의 전설이다. 파우 카잘스 오케스트라를 설립했으며, 자크 티보, 알프레드 코르토와 함께 트리오를 결성해 실내악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현대의 첼로 주법을 확립했으며, 역사 속에 묻혀 있던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발견하고 세상에 내놓은 장본인으로 유명하다. 여기 소개하는 이음반은 "카잘스"의 지휘로 제작된 심포니(바흐, 하이든, 모짜르트)3곡과 "카잘스"가 연주한 첼로 협주곡(쇼팽, 슈만)2곡,멘델스죤 트리오 1곡과 유명한 "카잘스"의 새의노래 등이 녹음된 3 Lp로 된 박스반 입니다."카잘스"의 실황연주를 녹음해 관중들의 박수소리와 "카잘스"의 숨소리까지 들려 더욱 유명해진 음반들 이며,1973년도 CBS 제작 입..

J.S.Bach <무반주 첼로 모음곡(suite)>- "Pablo Casals"의 1936~39년도연주.

아날로그를 하는 메니아들이 가장 선호하는 음반이 바흐 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요즘 시중에 판매되는,혹은 중고 시이트에 나오는 LP를 보면 거의가 복제된 음반이 대다수 인것을 봅니다. 여기 소개하는 LP는 라이센스 음반 이지만, EMI엔젤 사에서 직접 녹음된 것으로 연주는 말 할것도 없고,음질도 최고 입니다. 시중에 나오면 즉시 구입 하세요!!! 1889년의 어느날, 그때 내나이는 13세 였는데 우연히 한악기점에서 바하의 을 발견했다. 말할수없이 매혹적인 신비가 이이라는 악보 속에 깃들어 있었다. 나는 그때까지 어느 누구에게서도 이곡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적도 없었고 (나도 선생님도) 그런것이 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 이 발견은 내 생애에 베풀어진 커다란 하늘의 계시라고나 해야할 사건 이었다. 나는..

아련한 감성이 밀려오는 "레스피기(Ottorino Respighi) 음반들.

1880년 세대라 불리는 이탈리아의 작곡가인 "레스피기"는 바이얼리니스트 이며 피아니스트 일뿐 아니라 여러국가 언어에도 능통한 교양있는 인물이다. 들어보면 들을수록 아련한 그리움이 밀려오는 그의 음악은 "고풍스런 아리아와 무곡"을 비롯하여, 고대 로마의 영광과 그뒤안길의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