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noy","아날로그",그리고 LP!

"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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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노이 사운드. 49

"박상규"의 노래들!- 조약돌, 둘이서, 여고시절, 外. [탄노이 사운드].

가수이면서 방송진행자 로서도 탁월했던 "박상규(1942~2013,인천)는 인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 하고, 1966년 '장우', '김상국'과 함께 트리오를 결성하여 음반을 발표했으나 빛을 보지못했고, '김상국'이 솔로로 나간후 '장우'와 둘이서 "코코 브라더스'로도 활동을 했고, 1970년 '조약돌', '친구야친구' 등의 힛트곡을 발표합니다. 이후 MBC의 쇼프로에서 진행을 맡으면서 20여년동안 MC로 활약을 했습니다. 그러나 아깝게도 2013년 뇌졸증으로 우리곁을 떠났습니다. 이음반은 1975년 '지구레코드'의 제작 입니다. 당시에는 음반에 납세필증이 붙어 있어 원반임을 알려줍니다. -"박상규"의 최고 힛트곡인 "조약돌" (제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애창곡이 되었습니다).- 꽃잎..

"Sigmund Romberg(지그문트 룸버그)의 "스튜던트 프린스(The Student Prince)"[탄노이 사운드].

"스튜던트 프린스(The Student Prince)"는 '리처드 소프'가 감독한 1954년 믹숙의 뮤지컬 영화였고, "지그문트 룸버그"가 작곡한 작곡한 1924년의 오페레타를 '도넬리'가 가사로 각색한 것입니다. 이 영화는 술집 여종업원과의 로맨스와 왕실로 돌아갈 날이 임박한, 사랑과 왕실 의무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독일 왕국의 뻔뻔스러운 왕자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이 음반은 1962년 미국 "콜롬비아"사에서 "360' Stereo Spund"로 제작한 음질좋은 귀한 음반 입니다. "Drinking Song"으로 유명한 영화 "황태자의 첫사랑"은 아득한 젊은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Sigmund Romberg"의 "스튜던트 프린스(The Student Prince)"의 전반부 5곡(Drin..

"유리 바슈메트(Yuri Bashmet)"의 비올라 연주.-"슈베르트","슈만","Enesco".등.[Tannoy sound].

"유리 바슈메트(Yuri Bashmet,1953~ ,러시아)"는 비올리스트 겸 지휘자이며, 대중에게 익숙한 레퍼토리뿐 아니라 '구바이둘리나', '슈니트케' 등 생소한 작곡가들의 작품도 자주 연주하며 비올라의 레퍼토리 확장에 힘쓰고 있는등, 지휘자로도 활동하여 1986년에는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챔버 오케스트라를 창단했습니다. 또한 록음악에도 관심이 많아 학창시절에 록밴드에서 기타와 건반을 연주했고, 방송에 출연해 정치적 견해를 거침없이 말하는 자유분방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리 바슈메트"가 연주하는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슈만"의 "Adagio and Allegro in B Flat 장조(Major)".- -우리나라 에서는 생소한 바이올리니스트 이며 작곡자인 "George E..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파르티타.-"정경화'연주.[탄노이사운드].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1865~1750.독일)가 쾨텐 궁정에서 카펠마이스터(악장)로 활동하며 걸작 기악곡들을 쏟아내던 시기인 1720년에 완성된 독주 바이올린을 위한 6개의 작품이며, 원작에는 ‘6개의 솔로 - 바소 반주가 없는 바이올린 (Sei Solo - a violino senza Basso accompagnato)’이라는 제목이 달려 있었으며, 소나타 3곡과 파르티타 3곡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 제1곡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1번, BWV 1001, g단조. 제2곡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 1번, BWV 1002, b단조. 제3곡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2번, BWV 1003, a단조. 제4곡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 2번, BWV 1004, d단조. ..

"장한나"의 첼로 소품집"The Swan".- '보칼리제' 外. [오토그라프 사운드].

첼리스트 "장한나(1982.12.23, 수원)는 11세의 나이에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첼로의 거장 '로스트로포비치'의 제자가 되었고 저명한 음악가들의 가르침을 받으며 첼리스트로 활약하였습니다. 지금은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수석 객원 지휘자로 무대에 오르는 등 첼로연주 뿐만 아니라 지휘자로서도 뛰어난 감각으로 음악적인 지평을 넓히고 있습니다.-타이틀 곡인 "The Swan".-“여기 있는 곡들은 모두 첼로를 위한 아름다운 소품들입니다. 이 음반에 수록된 곡들은 제가 직접 선택한 것으로, 저마다독특한 매력이 있는 곡들입니다. 저는 항상 이 곡들이 음악적 언어로 쓰인 아름다운 시라고 생각했습니다."-장한나. -"장한나"의 첼로연주로 ..

"stjepan hauser(스테판 하우저)의 첼로 연주.- '런던 심포니'협연.[탄노이 사운드].

"stjepan hauser(스테판 하우저, 1986~ .크로아티아)는 '폴라'의 음악가 가정에서 태어나 음악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타악기 연주자 이고, 그의 여동생은 기자입니다. "하우저"는 런던의 '트리니트 음악대학'에서 학부 과정을 마치고 미국으로 건너가 맨체스터의 'RNSM'과 '버나드 그린하우스'에서 장학생으로 대학원 과정을 마칩니다. 2020년에 제작된 2LP의 이음반은 클래식 매니아라면 여러번 들어 보았을 아리아를 비롯한 여러 장르의 음악을 "하우저" 의 첼로연주로 감상 할수있는 아름다운 음반 입니다.(여러곡을 녹음 했습니다). -"차이코프스키"의 "The nutcracker suite(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Dalla"의 "Caruso(카루소)".- -"쇼팽"의 Noc..

"Kiri Te Kanawa(키리 테 카나와)"- "Blue skies","So in love"외.[tannoy sound].

"키리 테 카나와(Kiri te kanawa.1944~ 뉴질랜드)"는 뉴질랜드 북섬의 기스본에서 원주민 '마오리족'인 아버지와 유럽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원주민어로 ‘종소리’를 뜻하는 이름인 "키리"라는 그녀는 노래에 비범한 재능을 보였고, 1960년 뉴질랜드 성악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처음으로 매조소프라노 로서 자신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1965년에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성악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오세아니아 대륙에서 최고의 목소리로 인정받아, 이를 계기로 뉴질랜드 정부가 수여하는 장학금을 받아 영국으로 유학을 갔으며,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그녀는 그곳에서 소프라노로 전향하여 많은 오페라 무대에 진출 하였고,1981년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결혼식 축가를 부르면서 세계적인..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렙소디(광시곡)'- "아쉬케나지"연주.[탄노이 사운드].

"라흐마니노프"에 의해 1937년 7,8월에 걸쳐 완성된 '파가니니 주제에의한 렙소디'는 비르투오소(뛰어난 실력의)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니"의 바이올린 독주곡 '24개의 카프리치오'의 마지막 곡인 24번 a단조의 주제를 사용하여 작곡 되었으며, 변주곡의 형태로 되어있는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작품으로, 마치 피아노 협주곡과 같은 악기 편성을 보이는데 피아노 독주부가 '파가니니'의 원곡만큼이나 기교적 입니다. 이음반은 "라흐마니노프" 4개의 피아노협주곡과 함께녹음된 3LP로된 Box음반으로 '데카'에서 1972년에 제작된 ,런던 심포니,와 '아쉬케나지'의 협연 입니다.-"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가 연주하는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렙소디(Op.34)'-이 곡은 "라흐마니노프"가 미국으로 귀화하기 바로 전 ..

"라두 루푸(Radu Lupu)"의 연주!- "그리그","슈만"피아노협주곡A단조.[탄노이 사운드].

"라두루푸(Radu lupu, 1945~2022. 루마니아)는 은둔의 피아니스트 라고 불리고 있지만, 1966년엔 미국에서 "반 클라이번 콩쿠르", 1967년엔 "조지 에네스쿠 콩쿠르", 1969년에는 "리즈 콩쿠르" 등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3개의 대회에서 우승 하면서 최정상급 피아니스트로 자리 잡았고, 또 2006년에는 "프랑코 압비아티" 상을 받았으며 그래미상 최우수 솔로 연주 공연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우리나라에는 2012년 11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독주회와 협연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내한 공연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음반은 2023년 1월에 Kbs 클래식Fm의 인기프로 '명연주 명음반'(정만섭 진행)에 방송된바 있습니다.(1973년Decca)- "라두루푸"의 연주로 듣는 "그리그..

"Saint-Saens" 피아노 협주곡(1~5)- "가브리엘 타치노"연주.[Lp,박스반의 음질].

"까미유 생상스(1835~1921.프랑스)는 작곡가,피아니스트,오르가니스트로 활동 했을뿐 아니라 다방면에 박식했던 "생상스"는19세기 가장 위대한 프랑스의 문화계 인물이다. 그는 낭만주의 와 근대음악으로 변천과정을 직접 겪은 산증인으로 고전주의의부활을 지지했다. 어릴적부터 천부적인 음악성을 보여 프랑스의 모차르트로 불리웠다. 그는 유려한 작곡 기법과 명확한 형식,우아함으로 찬사를 받았으며,420여곡을 작곡 할정도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했다. 여기 소개되는 피아노 협주곡 전곡도장중한 주제와 명쾌한 형식,활기찬 우아함이 돋보이며, 특히 2번과,3번은 뚜렷한 주제와 서정적 감흥, 고도의 기교가 절묘하게결합된 프랑스 바이올린 협주곡의 걸작으로 대가의 면모를 잘 보여준다."가브리엘 타치노(1934.프랑스)의 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