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noy","아날로그",그리고 LP!

"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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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노이 사운드. 28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렙소디(광시곡)'- "아쉬케나지"연주.[탄노이 사운드].

"라흐마니노프"에 의해 1937년 7,8월에 걸쳐 완성된 '파가니니 주제에의한 렙소디'는 비르투오소(뛰어난 실력의) 바이올 리니스트 "파가니니니"의 바이올린 독주곡 '24개의 카프리치오'의 마지막 곡인 24번 a단조의 주제를 사용하여 작곡 되었 으며, 변주곡의 형태로 되어있는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작품으로, 마치 피아노 협주곡과 같은 악기 편성을 보이는데 피아노 독주부가 '파가니니'의 원곡만큼이나 기교적 입니다. 이음반은 "라흐마니노프" 4개의 피아노협주곡과 함께 녹음된 3LP로된 Box음반으로 '데카'에서 1972년에 제작된 ,런던 심포니,와 '아쉬케나지'의 협연 입니다.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가 연주하는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렙소디(Op.34)'- 이 곡은 "라흐마니노프"가 미국으로 귀화하기 ..

"라두 루푸(Radu Lupu)"의 연주!- "그리그","슈만"피아노협주곡A단조.[탄노이 사운드].

"라두루푸(Radu lupu, 1945~2022. 루마니아)는 은둔의 피아니스트 라고 불리고 있지만, 1966년엔 미국에서 "반 클라이번 콩쿠르", 1967년엔 "조지 에네스쿠 콩쿠르", 1969년에는 "리즈 콩쿠르" 등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3개의 대회에서 우승 하면서 최정상급 피아니스트로 자리 잡았고, 또 2006년에는 "프랑코 압비아티" 상을 받았으며 그래미상 최우수 솔로 연주 공연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우리나라에는 2012년 11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독주회와 협연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내한 공연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음반은 2023년 1월에 Kbs 클래식Fm의 인기프로 '명연주 명음반'(정만섭 진행)에 방송된바 있습니다.(1973년Decca)- "라두루푸"의 연주로 듣는 "그리그..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하수영.[탄노이 사운드].

부드러운 저음의 매혹적인 목소리와 점잖고 온화한 무대 매너에 얼굴도 잘 생긴 "하수영(1948~1982.부산)"이 "이 땅의 아내들에게 하는 달콤한 고백(?)은 장안의 화제를 몰고 오기에 충분하였고,이 곡은 남편들의 애창곡으로 부인들에게는 애청곡으로 큰 인기를 얻어 무명가수"하수영"이 이 음반 발표와 함께 10대 가수 반열에 오르게 하는 곡이기도 했습니다.1976년 발매 되면서 많은 국민들의 가슴을 울린 "하수영"의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탄노이 "오토그라프"의사운드로 들어 봅니다. 카트리치는 오토폰 spu "실버 마이스터"입니다. 가슴을 촉촉히 적시는 목소리로 들어보삼!!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조운파 작사, 임종수 곡).-젖은 손이 애처로워 살며시 잡아본 순간거칠어진 손마디가 ..

"졸탄 코다이"의 무반주 첼로 소나타-"제리 그로스맨"의 첼로.[오토그라프 사운드].

"코다이(Zoltan Kodaly.1882~1967.헝가리)가 남긴 첼로 작품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이자, 무반주 첼로를 위한 작품 중에서도 바흐의 여섯 개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과 함께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이 작품은 1915년 작곡되었지만, 초연은 9년만인 1923년 8월7일 '찰스부르크'에서 열린 국제현대음악협회의 제1회음악제에서 연주 되었고, 출판 되었습니다. 3악장으로 구성되어 연주시간이 거의 30분에 달하는 이 곡은 첼리스트에게는 극한의 집중력과 기교를 요구하는 난곡으로도 유명하며,첼로 연주의 교과서 를 "바흐" 무반주 첼로라면, "졸탄 코다이"의 무반주 첼로는 첼로 소리의 眞聲 이랄까? "제리 그로스맨"의 진한 첼로의 음색으로 감상 하세요! 이음반은 1990년wea 제작입니다. ..

"Engelbert Humperdinck(잉글버터 험퍼딩크)" - 'A man without love','Wonderland by night'外[tannoy sound]

70년대 음악다방에서 단골 레퍼토리로 틀어주던 "A man without love" "wonderland by night"등을 불러 힛트시킨 "잉글버트 험퍼딩크"앨범입니다. 감미로운 발라드 팝으로 많은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은 "험퍼딩크" 의 이앨범은 1975년 데카 레코딩입니다. -A man without love- -'Wonderland by night'(밤하늘의 불루스)- -'A man and woman'(영화 '남과여' 삽입곡)과 'Quando quando quando' 연속 듣기.- 잉글버트 험퍼딩크(Engelbert Humperdinck,1936~ 영국)는 인도 에서 태어난 영국의 팝가수입니다. 어린 시절에 섹소폰을 배웠으며, 영국으로 이주한 뒤부터는 가수를 꿈꾸며 성장했다. 고등학교 시절에 스..

"말러" 심포니 no.1(Titan:거인)- "Rafael Kubelik"지휘.[Tannoy sound].

"구스타프 말러(1860~1911,오스트리아)"는 짧은 생애동안 주로 지휘자로 활동을 했으며, 여가시간을 이용해서 작곡을 했습니다. 그의 심포니 1번 "거인"은 늘리 알려져 있지만, 이 교향곡이 지휘자에 따라서 느낌이나, 음악성이 많이 달라짐을 이음반을 들어보면 알수 있습니다. "Bavarian 라듸오 심포니 오케"연주와, "라파엘 쿠베릭"이 지휘하는 이음반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력을 가진듯 합니다. 듣고 있으면 편안하게 음악 속으로 빠져 들게되는 이음반은 1968년 그라마폰 레코딩 입니다. "라파엘 쿠벨릭(1914~1996)"은 1914년 6월 29일 체코슬로바키아의 비호리에서 태어났다. 체코슬로바키아의 명 바이올리니스트 얀 쿠벨릭의 아들이기도 한 그는 프라하 음악원에서 지휘와 피아노, 바이올린,..

"드보르작"의 피아노트리오 "Dumky 트리오".[탄노이 사운드].

음악듣기에 좋은계절 입니다. 오토그라프 뿐만 아니라 각각의 앰프(포노,프리,파워 등)도 같이한지 수년이 지난 지금, 어떤 lp를 걸어도 짙은음색이 최상의 음악으로 들려 줍니다. 빈티지 명품 앰프가 아니라도 세월이 지나니 그야말로 곰삭은 소리(?)가 이런게 아닐까 합니다. 쌓아둔 음반을 뒤적이다가 걸어본 "보자르"트리오가 연주하는 "드보르 작"의 Dumky 트리오를 들으면서 짙어가는 가을을 만끽 합니다.이음반은 1969년도 "필립스"社 제작입니다. -"드보르작"의 "Dumky 트리오".- "드보르작"이 여러 슬라브 국가들의 민속음악(둠카)에 관심을 갖고 있었고, "드보르작"이 직접 작곡한 여섯개의 '둠카'를 연결하여 묶은것이 "Dumky(둠키:둠카의 복수형) 입니다. 1악장- 렌토 마에스토소는 장엄한 페이..

파워앰프를 노블 300B로.....................2006.2/7.

탄노이를 시작한지 이제 겨우3년째밖에 되지못한 초보입니다만, 그동안 진정한 탄노이소리를 듣기위한 노력의 결실[?]을 이제 보게되는듯 합니다[이것은 순전히 제개인의 주관적인평가]. 오디오잡지 하이파이저널에 소개된 어느 오디오메니아께서 "50년오디오인생을 얼티미트사운드 에서 끝내다"를 보고 인연을 맺은 UL사운드의 최**사장께서 최근개발한 300B푸시풀"노블300B" 와 "탄노이레드" 는 정말 300B의소리를 제대로 들려주는게아닌가 생각되어 소개합니다. 바이얼린,첼로,등과 현악4중주에서 대편성까지 시원하게 들려주어 득音의 기쁨을 느낍니다. 아직 우물안개구리 정도의 지식밖에 갖지못한 수준입니다만 이젠 진정한 탄노이소리를 즐기는 탄노이 메니아가 되어야겠읍니다. 탄노이를 아끼시는 동호인여러분 즐음하세요! -노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