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chmaninoff" 피아노 협주곡 1번~4번- (피아노-Rafael Orozco)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1873~1943)"는 러시아 후기 낭만주의 전통을 잇는 피아니스트 이자 마지막 작곡가였다.

대부분의 작품은 1917년 러시아를 떠나기전에 작곡되었는데, 교향곡과 피아노 협주곡에는 강렬한 그리움과 조국에대한 향수가 절절히 베어있다.1917년 러시아 혁명으로 삶의터전을 잃고 스카디나비아로 망명했다.그후 25년간 미국과 유럽을 다니며 연주활동을 해오다가, 1943년 6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930년"뮤지컬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남긴 말은

유명하다. "내가 갈수없는 단 한곳은 바로 나의조국 러시아다".

오래전 TV에서 방송된 만화영화 "은하철도 999"의 삽입곡으로도 유명한 <피아노협주곡 3번>을 포함하여 4개의

<피아노협주곡>과 <파가니니 주제에의한 광시곡>이 함께 들어있는 이음반은 1971년 필립스 레코딩입니다.

"라흐마니노프"가 18세의 나이인 1891년에 작곡한 '피아노협주곡1번F#단조'는 곡이 작곡되고 나서 26년이 지난 1917년에곡을 전면적으로 개정했고(피아노협주곡2번과 3번이 나오고난 이후), 현재 연주되는 버전도 바로 이 개정판이며, 전체적으로 슬림해지고 간결해졌으며 발전된 피아니즘과 이전에 비해 원숙해진 관현악법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피아노 협주곡1번"은, 소나타 형식의 1악장은 센티멘탈하며 다정하다가 격렬해 지기도하고 피아노는 눈부시게 호탕하고

쾌활하며, 안단테의 환상곡 풍인 2악장은 1악장과 대조적으로 조용한 악장이며, 3악장은 1악장의 서주의 모티브를 중심

으로한 화려한 코다를 가진 피아닉스틱한 효과가 최대로 나타납니다.

-위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1번 입니다.-

 

 

 

-Rafael Orozco(1946~1996)-

1946년 스페인 고르도바 출생. 마드리드 시에나 음악원에서 수학하고 바이젠베르크에게 사사, 66년 리즈 국제피아노콩쿨에서 20세라는 최연소자로 우승하여 국제적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그 뒤부터 구미 각국의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면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기대주이며, 낭만주의 지향의 피아니스트로 건강함 속에서 심정적인 따스함을 추구한다.

Rafael Orozco(드물게 Rafael Orozco Flores, 매우 드물게 Orozco Flores Rafael)(1946년 1월 24일, 스페인 코르도바 - 1996년 4월 25일)는 스페인의 고전 피아니스트입니다. Orozco는 위대한 스페인 콘서트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Rafael Orozco는 음악가 집안 출신으로 José Cubiles와 Alexis Weissenberg에게 사사했습니다. 그의 전문 경력은 1966년 영국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후 시작되었습니다. 그의 훌륭한 해석은 Herbert von Karajan, Carlo Maria Giulini, Daniel Barenboim과 같은 음악계 인사들에 의해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의 대규모 레퍼토리에는 Franz Liszt, Franz Schubert, Manuel de Falla, Sergei Rachmaninov 및 Isaac Albéniz의 작품이 포함됩니다. 5개 대륙에서 독주회를 가졌고 클리블랜드, 시카고, 뉴욕, 필라델피아, 로스앤젤레스, 베를린, 비엔나, 파리, 런던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솔리스트로 참여했다. Orozco는 또한 오사카, 프라가, 베를린, 산탄데르, 에든버러, 스폴레토, 알데버러의 음악 축제에 참여했습니다.
1986년 코르도바는 Orozco에게 도시의 금메달과 Hijo Predilecto(Favourite Son)라는 칭호를 수여했습니다.
코르도바에 있는 Conservatorio Superior de Música Rafael Orozco는 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Martha Argerich - Rachmaninov, Piano Concerto No.3 in D minor, Op.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