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발매된 "정종숙"의 1집은 정종숙이 듀엣 "원플러스원"이 해체되고 솔로로 데뷔한 첫음반 입니다.
이음반에 실린 "둘이 걸었네"는 인간의 목소리와 가장 닮은 악기가 첼로라는데, 첼로와 같은 목소리를 가진
정종숙의 그윽한 목소리를 감상 하세요(음질좋은 '지구 레코드' 발매)!!!
~정종숙의 "둘이걸었네"(동영상)~
~둘이 걸었네~
둘이 걸었네 어제 그길을 불빛따라 우산도 없이 오늘밤에는 가로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오가는 기쁨, 꿈꾸는 거리마다 수많은 사연~
둘이 걸었네 불빛사이로 속삭이며 둘이 걸었네 오늘밤에는 가로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만나면 하는말은 별로없지만, 그래도 행복한건 우리 둘인데~ 오늘도 우리는 둘이 걸었네.
수많은 사람들의 오가는 기쁨, 꿈꾸는 거리마다 수많은 사연~
둘이 걸었네 불빛사이로 속삭이며 둘이 걸었네 오늘밤에는 가로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만나면 하는말은 별로없지만, 그래도 행복한건 우리 둘인데~ 오늘도 우리는 둘이 걸었네.
-1975년 지방 소도시에서 근무 할때인데, 어느날 동네 전파사(요즈음은 대형 가전매장 이지만, 이때는 TV, 라듸오 등 전자제품을 파는가게) 에서 틀어놓은, 첼로같은 목소리 "정종숙"의 이노래가 마음에 들어 전파사 주인에게 사정하여 구입한
50년이된 음반 입니다. (시골에서는 Lp매장이 없어 Lp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대구까지 나가야 했음). 그당시 오디오시스템은 오디오라고 하기에도 부끄로운, 턴테이블, 포노앰프, 튜너, 앰프가 한덩어리로된(리시버 스타일)것에 스피커는 유닛이 한알로된 요즈음의 풀레인지(?) 였습니다. 지금은 '오토그라프' 시스템을 듣고있지만 그때가 그리운것은 젊음이 함께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
-이음반에 수록된 "태양이 질때"(동영상)-
-"정종숙"의 "태양".-
-"당신의 모든것을", "나하나의 사랑", "아름다웠던 그날" 3곡 메들리.-
-이제 막 첫돐 지난 손녀 때문에 아크릴 칸막이를 만들었습니다. 십수년전에 개당 90만원씩에 4개를 구입한
WE(웨스턴)300B 출력관 가격이 요즈음에는 한개 가격이 180만을 주고도 구하기가 쉽지를 않으니 조심 하는게
상책이다 싶어 붙혔다 뗏다 하도록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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