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탄노이[고전유닛-레드] 를 좋아한다. 언제 부터인가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산을 찾고,계곡을 찾고,자연을 벗하고픈 마음이 들곤 하면서 부터 탄노이 소리를 좋아하게 된것 같다.
탄노이에는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호소력이 있고, 탄노이에는 은은하면서도 진한 음색이 베어있다. 또, 내가 "레드"를 좋아하는 이유중의 또하나는 50여년이 지난 유닛의 상태가 너무나 멀쩡한데 있다. 이유닛을 만들당시의 엔지니어들도 "소리에의 방황의 그끝"이 tannoy임을 예감 한것일까?
젊은시절 tannoy를 만나면,그 밋밋한 소리에 가까이 하지를 못하다가,30년이상을 방황한뒤
자연을 벗하고픈 마음이 들때쯤, 그때가 되어서야 tannoy의 은은함에 빠져드나보다.
오늘 아침 오랫만에 오디오를 키면서, 모처럼 조용필[눈물의 파티],최백호[내마음 갈곳을 잃어],이태리 국민가수 디앙고[진정한 나의 사랑이여]의 노래를 들으면서도 노래를 부르는 가수의 마음을 읽을수 있을것 같이 tannoy에는 사실적임이 있다.
tannoy- 그 유닛에 잘 어울리는 통과, 잘 울릴수있는 시스템만 있다면 소리의 그끝에는 분명 tannoy가 있지 않을까....................................
탄노이에는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호소력이 있고, 탄노이에는 은은하면서도 진한 음색이 베어있다. 또, 내가 "레드"를 좋아하는 이유중의 또하나는 50여년이 지난 유닛의 상태가 너무나 멀쩡한데 있다. 이유닛을 만들당시의 엔지니어들도 "소리에의 방황의 그끝"이 tannoy임을 예감 한것일까?
젊은시절 tannoy를 만나면,그 밋밋한 소리에 가까이 하지를 못하다가,30년이상을 방황한뒤
자연을 벗하고픈 마음이 들때쯤, 그때가 되어서야 tannoy의 은은함에 빠져드나보다.
오늘 아침 오랫만에 오디오를 키면서, 모처럼 조용필[눈물의 파티],최백호[내마음 갈곳을 잃어],이태리 국민가수 디앙고[진정한 나의 사랑이여]의 노래를 들으면서도 노래를 부르는 가수의 마음을 읽을수 있을것 같이 tannoy에는 사실적임이 있다.
tannoy- 그 유닛에 잘 어울리는 통과, 잘 울릴수있는 시스템만 있다면 소리의 그끝에는 분명 tannoy가 있지 않을까....................................
2007.08.13 08:01:04 (*.104.250.28)
전 수많은 종류의 탄노이에서 방황한 뒤 레드에서 정착했습니다 포근한 맛과 뛰어난 질감이 나를 사로잡았던 것입니다 이 두가지 맛은 어느 스피커도 따라오지 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2007.08.13 08:55:35 (*.79.187.229)
이번 PGA 프로 골프 경기에서 메이져 우승을 타이거 우즈가 또 했습니다. 많은 프로 선수들이 프로 골퍼에는 타이거 우즈와 그 외의 선수들이 있다고 말을 합니다. 스피커도 웨스턴이 있고, 탄노이가 있고 제이비엘이 있고, 너무 많아 누굴 최고로 꼽을지 행복한 고민 입니다. 분명한것은 타이거 우즈도 골프외엔 베컴처럼 축구를 못한다는 사실 입니다. 탄노이도 현악 소리만은 최고 입니다. 다른 쟝르의 음악에 목마름이 있을때 채워줄수 있는 친구가 필요하다는 생각 입니다. 그것이 알텍이 되었든 제이비엘이 되었든 그 외에 스피커가 되었든.....,
2007.08.13 09:35:17 (*.133.54.54)
박세태 연구소의 오디오 수리상황을 가끔 훌터 봅니다. 저도 액시옴 80도 수리를 했고 현재도 필드전원부를 맡겨 놓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사진중 탄노이의 로얄유닛 사진을 보았습니다. 엣지를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다 낡아 너덜거리는 사진이 있더군요 저는 그 사진을 보면서 소리는 고사하고 내구성에서 최신형 유닛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블랙이나 실버 레드(골드부터는 좀)는 5-6십년이 됐는데도 아직 쌩쌩합니다, 내 아들이 또 사용해도 쌩쌩할겁니다.
2007.08.13 14:25:21 (*.146.236.227)
KT 88 PP에 JBL4344도 제가 듣기엔 별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는분의 300B 싱글(복각)와 탄노이 메모리 HW를 통해서 들은 현악기 소리는 정말 일품이었죠. 하지만 피아노, 성악, 관현악은 저의 시스템이 더 낳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저도 공간이 허용되는대로 300B 와 탄노이를 운용하고 싶네요 스피커에서도 만능 멀티 플레이어는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순전히 저의 생각
2007.08.13 16:23:50 (*.54.137.59)
조선생님 안녕하시죠..? ^^ 원하시는 소리를 많이 찾으신것 같아 좋아 보입니다. 저도 언젠가 연륜이 쌓이게 되면 탄노이 소릴 좋아할 지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현대스피커에 미련을 못 버리고 삽니다..^^
2007.09.30 21:17:06 (125.137.53.252)
이곳이 나의 오디오철학[?]이나 나의 오디오 경험이나,아니면 내가 느낀 소리의 감동,아름답게 듣는 음악에의 감명등을 소개하는 장으로 알고 글을 올리고 있읍니다. 혹자는 자기의 기준과 맞지 않을수도 있다고 봅니다.그런점에서는 양해해 주시고 이해를 바랍니다. 소리의 기준은 없다고 봅니다. 내가듣는 볼륨의 양이이 다르고,탄노이에 좋다는 "샤크"케이블에도 모자람이 있어 주석선을 같이 쓸수도 있고,오토그라프 내부의 양모부착 방법도 틀리고,발란스 케이블의 길이가 다르고,같은 멀라드 진공관도 몇번을 바꾸어 만족하고,내가 만족하는cdp[와디아 중에서도 모델에 따라 천태만상]의 음색이 다르고, 자기가 즐겨듣는 카트리치의종류가 다른데, 소리의 기준이 같을수는 없는것이라 생각합니다.tannoy에 빈티지 앰프와 매칭이 되면 무겁고 중후한 빈티지 적인 소리는 되나, 맑고 깨끗한 해상력이 좋은 소리는 들을수가 없는것이라는 겁니다. 주위의 소리에 너무 민감하면, 자기의소리를 얻기[得音]가 쉽지를 않다고 봅니다."소리는 자연"입니다 자연스럽고 마음편한 소리가 가장좋은 소리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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