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보르자크(1841~1904.체코)"는 이 곡을1878년 12월에 쓰기 시작하여 이듬해 3월에 완성 하였는데, "드보르자크"의
실내악을 대표하는 곡으로, 철저한 작곡가 정신과 섬세함이 돋보이는 곡으로 아름답고 편안함을 더하는 곡입니다.
-"베르메르"4중주단이 연주하는 "드보르자크" 현악사중주 10번(1~4악장中1~3악장) 입니다.-
1악장 '알레그로 마 논 트로포'는 즐거운 첼로의 주제로 시작하지만, 확실하게 슬라브적인 무드를 지니고 있다. 음악은
진행될수록, 특히 반주부를 통해서 슬라브 무곡적인 리듬을 타고 흐른다(9' 37").
2악장 '안단테 콘 모토-비바체'는 ‘둠카’라는 제목이 붙어있다. 우크라이나에 기원을 둔 ‘둠카’는 멜랑콜리한 정서를 담은
부분이 빠른 섹션과 번갈아가며 등장하는 짧은 곡을 의미한다(8' 42").
3악장 '로만차: 안단테 콘 모토'에서는 네 악기가 ‘꽉 찬’ 음향을 만들어낸다(6' 52").
4악장 '알레그로 아사이'에서는 다시 체코의 춤곡 형식으로 돌아온다.체코의 스코냐(Skočná, 2/4박자의 빠른 슬라브 춤곡) 이다(7' 32").
-4악장.-
베르메르 콰르텟은 1969년 '버몬트'주 '말보로 뮤직 페스티벌'에서 창단되어 2007년까지 활동한 현악4중주단 이며,
호주의 거의 모든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통해 베르메르 콰르텟은 세계 최고의 앙상블 중 하나로 국제적인 위상을
얻었습니다.
"둠카(dumka, 우크라이나語: думка)"는 슬라브, 그 중에서도 보헤미아의 민속음악에 많이 보이는 애가(哀歌)이다.
"둠카"는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생각"이라는 뜻이다. 대부분의 경우 완만하고 비애에 찬 부분과 빠르고 정열적인 부분을 대비시키고 있다. 드보르자크의 실내악곡에 그 예술화한 예가 많이 보인다. 둠키(думки)는 둠카의 복수이다. "드보르자크"
의 피아노 3중주곡 마단조작품 90이 <둠키>로 불리는 것은 각 악장이 각기 둠카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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