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noy","아날로그",그리고 LP!

"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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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의 거장"로스트로포비치"- "드보르작"첼로 협주곡.[Tannoy sound].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Mstislav Rostropovich,1927~2007.러시아)"는 구 소련의 '아제르바이잔'에서 태어났으나 '제2차 세계대전' 일어났던 1940년대 까지 '오렌부르크'(모스크바 동쪽)로 갔다가, 1943년전쟁후 '모스크바'에 정착하였 습니다. 1970년대 정치적인 문제로 '시베리아'에 유배가 되었다가 1974년 미국으로 망명 하였습니다."로스트로포비치"는 뛰어난 기교의 첼로연주 뿐만 아니라 곡해석능력이 뛰어나 지휘자 로서도 성공을 거두어 1987년 영국의 '외국인대상 명예훈장'을 받았습니다. '베를린 장벽' 앞에서 첼로를 연주하고있던 "로스트로포비치"의 모습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로스트로포비치"가 연주하는 "드보르작" 첼로협주곡 1악장.- 1989년 28년간 장벽으로 ..

가왕 "조용필"의 노래들.- "창밖의 여자", "돌아와요 부산항".[탄노이 사운드].

대한민국 가수들 중에서 가왕이라 불리는 "조용필(1950~ ,화성)은 1968년 고등학교(경동고등)시절부터 활동을 시작했고 1979년 '창밖의 여자'로 대뷔 했습니다. 한국의 대중가요는 '조용필'과 맥을 같이한다 라고 말할정도로 한국 대중가요의 산증인 이며, 55년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유일한 가수 입니다. 경제개발과 민주화, 이 두가지를 함께 할수가 없었던 시기에 우리들 곁에서 음악으로 마음의 위안을 주었던 노래 '돌아와요 부산항'도 이때 유행 했습니다. -창밖의 여자.- 창가에 서면 눈물처럼 떠오르는 그대의 흰손 돌아서 눈감으면 강물이어라 한줄기 바람되어 거리에 서면 그대는 가로등 되어 내곁에 머무네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차라리 차라리 그대의 흰손으로 나를..

"차이코프스키" 교향곡1번G단조,Op.13-"Rorin Maazel"지휘 '비엔나필'연주.[탄노이 사운드].

"차이코프스키" 교향곡1번은 '겨울날의 환상(Winter Reveries)'이라는 부제가 말하듯이 어린시절 부터 예민하고 감성적 이었던 "차이코프스키"의 이념적인 면이 영향을준 그의 첫번째 교향곡이라 할수있습니다. "차이코프스키"자신은 첫번째 교향곡에 상당한 애정을 갖고 있었고, 또 심혈을 기울인 작품 이었습니다만, 대중에게 크게 호평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로린 마젤"이 지휘한 '비엔나 필'이 연주하는 "차이코프스키"교향곡1번 1,2악장.- 1악장에는 '겨울여행의 환상'이라는 부제가 말하듯 민요풍의 선율이 평온한 분위기를 바이올린을 배경으로 플룻과 바순이 이끌어 가다가 관악합주의 클라이맥스가 끝을 맺습니다. 2악장은 러시아풍의 주제를 오보에가 애잔한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다가 전반적인 분위기를 밝고 경..

"라두 루푸(Radu Lupu)"의 연주!- "그리그","슈만"피아노협주곡A단조.[탄노이 사운드].

"라두루푸(Radu lupu, 1945~2022. 루마니아)는 은둔의 피아니스트 라고 불리고 있지만, 1966년엔 미국에서 "반 클라이번 콩쿠르", 1967년엔 "조지 에네스쿠 콩쿠르", 1969년에는 "리즈 콩쿠르" 등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3개의 대회에서 우승 하면서 최정상급 피아니스트로 자리 잡았고, 또 2006년에는 "프랑코 압비아티" 상을 받았으며 그래미상 최우수 솔로 연주 공연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우리나라에는 2012년 11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독주회와 협연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내한 공연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음반은 2023년 1월에 Kbs 클래식Fm의 인기프로 '명연주 명음반'(정만섭 진행)에 방송된바 있습니다.(1973년Decca)- "라두루푸"의 연주로 듣는 "그리그..

"차이코프스키"의 "사계(The Seasons)"-'예프게니 스베틀라노프"지휘의 'USSR아카데미 심포니' 연주.[탄노이 사운드].

"차이코프스키(1840~1893,러시아)"의 "The Seasons(사계)"의 12곡은 각기 1년 12개월의 특징적인 분위기를 묘사하고 있지만, 러시아의 그 열두달이 현재 서양의 양력과는 다소 차이가 있어 현재의 계절과는 어긋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곡은 열두달의 계절을 상징하는 피아노 소품으로 음악 잡지사 '누벨리스트'의 편집인(베르나르)의 의뢰를 받아 한달에 한곡씩 작곡하기 시작했으며 몇개의 月들은 잡지사의 요구로 수정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6번과 11번이 유명하며 각곡의 표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음반은 1974년 USSR제작) -"차이코프스키"의 사계(The Seasons)중, 1번-"난롯가에서(Am Kamin)", 2번-"사육제의 주일(Karneval)", 3번-"종달새의 노래(Lied ..

"Carpenters(카펜터스)"의 노래들!-"Top of the world","Yesterday once more".[탄노이 사운드]

1970년대 남여 듀오그룹으로 인기를 누려, 국내 에서도 많은 남여 혼성그룹을 탄생시킨 "Carpenters(카펜터스,듀오그룹)"! "Carpenters(카펜터스)"는 1970년대 남매로 결성된 듀오그룹('카렌 카펜트'와 '리처드 카펜터')으로서 '카렌'은 보컬, '리처드'는 피아노를 맡아 1969년 데뷔하여, 1973년 발표한 "Top of the world" 가 빌보드 챠트에 1위에 오르기도 했지만, 1983년 동생이 사망하면서 해채되고 맙니다.(1973년 수입반) -첫번째 "Top of the world"- -두번째 "Yesterday once more"-

추억으로 가는 음악!- "Andy Williams(앤디 윌리암스)"의 노래들.[탄노이 사운드].

1970년대 부드러운 발라드 풍의 팝송과 "Love story"등의 영화주제곡을 불러 많은 팬들의 심금을 울린 "Andy Williams (앤디 윌리암스)"!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주제곡'Moon River'를 불러 '아카데미 주제가상' 을 받은 "Andy Williams(1927~2012)" 는 부드럽고 맑은 목소리로 많은영화 O.S.T.를 불러 힛트 시킵니다.(1974년 '지구레코드' 수입발매). -첫번째 1971년도 '아카데미' 7개부문의 후보에올려 음악상을 수상한 영화 "Love Story" 의 주제곡- -두번째, 영화 "The Sting" 의 O.S.T. "Raindrops keep fallin' on my head"(밖으로 뛰쳐나오는 순간 총소리가 들리면서 끝 나는 영화의 장면이 생각..

추억으로 가는 음악들!- "Abba(아바)"의 댄스뮤직 들.[탄노이 사운드].

1970년대 댄스뮤직이 유행하면서 음악다방과 나이트클럽 등에서 단골매뉴로 들려주던, 스웨덴의 혼성그룹 "아바"!!! 1970년대에 유럽의 음악 인기 순위를 장악했던 스웨덴 그룹. "아바('베니 아데르손, 비외른 울바에우스, '앙레타 펠트 스코그', '아니프리트 링스타트')"는 1974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로 대상을 차지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하다가 2010년에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 올랐습니다.(1976년 '성음사' 발매) -첫번째 "Waterloo"- -두번째 "Mamma mia"-

추억으로 가는 음악들!-"Engelbert Humperdinck(잉글버터 험퍼딩크)".[탄노이 사운드].

1970년대말 영화음악들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을 파고들때, 허스키한 목소리로 유명영화의 주제곡을 많이불러 여성팬들의 우상이된 "Engelbert Humperdinck(잉글버터 험퍼딩크, 1936~ 영국)" ! "Engelbert Humperdinck(잉글버터 험퍼딩크, 1936~ 영국)" 는 인도에서 태어난 영국의 가수이며, 부드럽고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졌으나 별다른 인기를 끌지 못하다가, "Wonderland by night"을 불러 크게 성공을 거둡니다.(1975년,성음사 발매). -첫번째 "Wonderland by night(일명 '밤하늘의 불루스')"- -두번째 "A man without love"-

추억으로 가는 음악들.-"Ann Margret(앤 마가렛)"의 노래들![탄노이 사운드].

1970년대 농염한 자태와 섹시한 춤으로 우리곁에 다가와 뭇 남성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던 "Ann Margret(앤 마가렛,1941~ ) "Ann Margret(앤 마가렛,1941~ )은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태어나, 미국 전기 회사에서 일을 하던 아버지를 따라서 1946년 11월에 어머니의 손을 잡고 미국 이민 길에 오르게 되고, 미국에 도착한 첫날 그녀의 아버지는 부인과 어린 딸을 데리고 뉴욕에 위치한 미국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라디오 시티 뮤직 홀(Radio City Music Hall)을 구경 시켰는데, 이것이 연예계로 나간 계기가 되었다하며, 가수와 영화배우인 그녀는 섹시한 춤과, 한국의 '김추자'같은 비음으로 뭇 남자들을 매혹 시킵니다.(1974년 '지구'레코드 발매) -첫번째 "Slow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