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다소 생소한"Ernest John Moeran(모어란,1894~1950.영국)"은 런던에서 태어났으나 그의 음악은 목가적인
향수와 아일랜드적인 멜랑꼴리(고독)해지는 특징을 갖고있습니다. 또 그가 사랑했던 '노르포크'와 '케리' 지방의
고요하고 밝은 전원적인 풍경을 담아내면서, 또한 조상들로 부터 내려오는 아이리쉬한 정서가 함께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그의 음악을 들으면, 어느 한적한 시골의 아름다운 풍광과 아련한 향수를 떠올리며, 설레이는 마음을 느낍니다.
-"모어란"의 첼로협주곡을 "Raphael Wallfisch"의 첼로와 '본머스'심포니의 협연입니다.-
"라파엘 월피쉬(영국,1953~ )는 저명한 음악가의 가족으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피아니스트 '피터 월피쉬'였고
그의 어머니는 아우슈비츠 여성 오케스트라의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멤버 중 한 명인 첼리스트 '아니타 래스커-월피쉬'
입니다. 그는 '아마릴리스 플레밍', '데릭 심슨', '그레고르 피아티고르스키' 등으로부터 사사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