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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delssohn"Symphony No.4, italian('이탈리안')-"Ansermet"지휘. [탄노이 사운드]

chocho(조)의 탄노이(tannoy) 2017. 2. 2. 21:24

"멘델스존(독일,1805~1847)이 21세 때, 즉 1830년에서 이듬해 31년에 걸친 이탈리아 체재중에 착수, 24세때인

1833년 3월에 완성된 것으로서, 제3번 교향곡 "스코틀랜드"를 능가하고, 그의 다섯개 교향곡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는 걸작이며, 1833년 5월 13일 런던 필하모닉을 스스로 지휘하여 초연했다. 그 후 멘델스존은 이 곡을 곁에 두고

개정을 계속했는데, 1837년의 그의 편지에 의하면 그 해에 개정이 끝나고 같은 해에 재현되었다. 그러나 "멘델스존"

이 생존 중에는 출판되지 않았고, 독일에서는 연주조차 하지 않았다. 1849년 11월 1일 라이프찌히에서 '리쯔'가

지휘를 맡아 연주되었고, 1851년에 출판되었다. 그러한 경위로 "스코틀랜드"보다 먼저 작곡했음에도 불구하고,

"스코틀랜드"에 이어 제4번이 된 것이었다. 남부유럽의 밝은 하늘 아래 이탈리아의 풍경과 풍속과 이야기, 거기서

받은 강한 인상이 작품속에 담겨 있다. "스코틀랜드"에 비하면 명랑, 신선하며, 관현악이 나타내는 음색은 풍부하고

아름답다.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Ernest Ansermet"가 지휘의 "멘델스죤"심포니 4번(이탈리안)은

1965년 "DECCA"레코딩 입니다.

 

 

 

-'멘델스존' 심포니4번(이탈리안) 1악장.Allegro vivace.-

-'멘델스존' 심포니4번(이탈리안) 2악장.Andante con moto.-

-'멘델스존' 심포니4번(이탈리안) 3악장.Con moto moderato.-

-'멘델스존' 심포니4번(이탈리안) 4악장.Saltarello(Presto).-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Orchestre de la Suisse Romande)=스위스에는 독일어권인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이탈리아어권인 ‘스비체라 이탈리아나 오케스트라’, 그리고 프랑스어권인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가 유명하다. 1918년 에르네스트 앙세르메가 창단한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는 알프스의 백설을 닮은 청정무구한 소리로 이름났다. 앙세르메가 50년 가까이 음악 감독으로 재임하며 조련해 기본을 닦은 뒤 최근 들어 마렉 야노프스키가 브루크너의 교향곡 전집을 녹음하는 등 제2 전성기를 맞고 있다.
-어네스트 앙세르메(1983~1969)"-스트라빈스키와 20세기의 다른 작곡가들의 작품에 대한 권위있는 해석과 현대의 음악 미학적 문제들에 대한 예리하고 지적인 접근으로 유명하다. 로잔에서 공부했고 1906~10년 그곳에서 수학을 가르쳤다. 나중에 스위스 태생의 작곡가 에르네스트 블로흐에게 작곡을, 뛰어난 두 인물인 펠릭스 모틀과 아르투르 니키슈 밑에서 지휘를 공부했다. 1914년경에 스트라빈스키를 만났고 1915년에는 디아길레프가 이끄는 러시아 발레단(Ballets Russes)의 지휘자가 되었다. 1918년 유명한 스위스로망드오케스트라를 결성해 1967년까지 이끌었다. 자주 유럽과 미국을 여행하면서 현대음악 작곡가들의 여러 작품을 소개했다. 말년에 다른 20세기 음악을 계속 지지하면서도 12음음악에 대해서는(예를 들면 그의 저서 〈인간 의식에 있어서의 음악의 기초 The Fundamentals of Music in the Human Consciousness〉에서) 반대입장을 취했다. 작품으로는 보들레르의 시에 곡을 붙인 교향시와 드뷔시의 〈Épigraphes antiques〉를 관현악곡으로 편곡한 것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