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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o" "Symphoniee Espagnole"- "Christian Ferras"연주

chocho(조)의 탄노이(tannoy) 2015. 6. 9. 20:50

프랑스 출신의 교사 이면서 작곡자 이기도한"Édouard Victor Antoine Lalo 에두아르 빅토르 앙투안 랄로

(1823 - 1892)"의 심포니 "Symphoniee Espagnole",일명"스페인 교향곡"을 "Christian Ferras"의 연주로 듣는

은반 입니다. "페라스"연주의 이음반을 들어보면 다른 연주자 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호소하는듯한

애절함이 묻어 나오고 있습니다. 불행한 삶울 살다간 "페라스"의 흐느낌이 고스란히 담긴듯...............

스위스 출신의"Rene Klopfenstein" 지휘로 "몬테카를로"National Orchestra 가 연주한 이음반은 1971년

영국의"Concert Hall"社 레코딩 입니다.

 

 

 

크리스티앙 페라스(1933~1982)의 연주는 본능적이고 직관적이다. 고작 13세의 나이에 직업 음악가로 발을 내디딘 그는 특히 1950년대와 1960년대에 강렬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이올리니스트였다. 지휘자 카라얀으로부터 “다른 연주자들을 압도하는 천재성”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페라스의 연주는 청년기의 본능적인 뜨거움, 좀 더 나이 들어서는 섬세함과 유려함으로 높은 평판을 얻었다. 하지만 이 천재적 바이올리니스트의 삶은 불운했다. 1970년대 들어서면서 알코올중독과 우울증을 벗어나지 못했던 그는 1982년 자신의 아파트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음악칼럼니스트 이영진은 눈부신 영광과 급격한 추락의 삶을 살았던 그를 “하늘을 날다 추락해 비극적 최후를 맞은 이카로스”에 비유하면서 “직관적이고 탐미적인 음악세계를 보여줬던 바이올리니스트”라고 평했다.

 

Rene Klopfenstein,(1927~1984)- 스위스의 가장 유명한 지휘자이며, 몽트뢰 국제 음악 페스티벌의 감독

이었던  " Rene Klopfenstein"은 오스트리아에서 개최하는 "잘츠부르크 오케스트라"수상 경력에 빛나는

지휘자로 명성을 얻었다. 1967 년에 그는 몽트뢰 페스티벌의 감독 되었고 1983 년에 사직하였다.

1984년 비행중 의문의 사망,그는 57 살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