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noy","아날로그",그리고 LP!

"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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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noy"오토그라프"사운드.

LP로 듣는 "기차는 8시에 떠나네"- "Agnes Baltsa(아그네스 발차)"[탄노이 사운드].

chocho(조)의 탄노이(tannoy) 2019. 4. 4. 19:17

cd로 발매되어 베스트 셀러가 된 "아그네스 발차"의 이음반이 lp로 발매가 되었습니다.lp로 재발매 되는 음반의 대부분이 음질이 좋지를 못한것 인데, 그라마폰 에서 제작된 이음반은기술적인 면이 보완이 되어서인지 lp 초반 과는 차이가 있겠지만,깨끗한  음질로 발매 되어 메조 소프라노"agnes baltsa"의 촉촉한 음성이 매력적 입니다.

마리아 칼라스와 함께 그리스 출신인 "Agnes Baltsa(아그네스 발차,1944~  )는 고국의 음악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고, 1986년에 발매한 음반 "나의 조국이 가르쳐준 노래"외 그리스 출신의 작곡가들의 음악을 집중적으로 녹음 했습니다.

그중 '테오도라키스'의 "기차는 8시에 떠나네"와 '사르하코스'의 "우리에게도 더 좋은 날이 올거야" 같은 노래는

"아그네스 발차"의 목소리를 통해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노래로 자리 잡았습니다. 80대에 접어든 "아그네스 발차"는

오페라 무대 외에 고향의 음악과 오라토리오, 미사 음악 등을 연주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그네스 발차"는 1944년 그리스 출신의 메조소프라노. 중성적인 목소리와 탁월한 연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히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의 연기를 통해 역대 최고의 카르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 기차는 8시에 떠나네****
카테리니행 열차는 8시에 떠나가네 11월은 내게 영원히 기억 속에 남으리
내 기억 속에 남으리 카테리니행 기차는 영원히 내게 남으리.. 함께 나눈 시간들은 밀물처럼 멀어지고 이제는 밤이 되어도 당신은 오지 못하리 당신은 오지 못하리 비밀을 품은 당신은 오지 못하리.. 기차는 멀리 떠나고 당신 역에 홀로 남았네 가슴 속에 이 아픔을 남긴 채 앉아만 있네
남긴 채 앉아만 있네 가슴 속에 이 아픔을 남긴 채 앉아만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