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크레이그(1919~1997)"는 런던에서 태어난 영국이 자랑하는 오페라 테너 성악가 입니다.
"Thomas Beecham"의 조언을 바탕으로 음악을 시작했고, 그후 "Delius"에 의해 본격적인 성악가로의
길을 들어서게 되고,1952년 오페라에 출연 하면서 세상에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그리고 시카고,비엔나,베르린,나폴리,뮌헨,베니스,찰스브르크,리스본,뒤셀도르프,등 에서 노래 했습니다.
이음반에는 "도니제티" 남몰래 흘리는 눈물,등 이태리 작곡가들의 우리에게 친숙한 곡들이 많이 실려 있으며,
"3 테너"와는 또다른 남성적인 목소리를 가진 "크레이그"는 약간은 거친듯 바리톤에 가까운 음색이지만,
애잔하면서 감칠맛(?)이 납니다.
"Michael Collins"가 지휘한 이음반은 1959년 EMI 레코딩의 모노음반 입니다.
-남몰래 흘리는 눈물.-
-오페라 "사랑의 묘약"中 "남몰래 흘리는 눈물"-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어둠속에 남몰래 흐르네.
아! 나에게만 무언가 말하는 듯 하네, 할말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왜 그때 그대는 떠나지 않았나?
왜 그때 난 그렇게 슬퍼했던가?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떠나지 말라고 말하는 듯하네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여기 나의 작별키스로 그대에게 남았네
아! 나에게만 무언가 말하는 듯 하네, 할말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아! 가지마오 내 사랑 가지마오 내사랑, 가지마오!
떠나가지마오, 그대 떠나가지 마오!
사랑을 주오 살아남을 기회를, 아 나 그대에게 사랑이 꺼지지 않게 해주기를 비오! 아!
외로운 눈물 한방울 난 또렷하게 볼수 있소
나를 향한 그대의 사랑을 드러내는 것을 말이오!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에 나오는 "Nessun Dorma(아무도 잠들지 마라)".-
Nessun dorma! Nessun dorma!
Tu pure, o Principessa, nella tua fredda stanza, guardi le stelle che tremano d'amore, e di speranza! |
아무도 잠들지 말라! 아무도 잠들지 말라!
당신도, 공주여, 그대의 차가운 침방에서, 별을 보시오, 사랑과 희망에 전율하는! |
Ma il mio mistero è chiuso in me;
il nome mio nessun saprà! No, No! Sulla tua bocca lo dirò quando la luce splenderà! |
허나 나의 비밀은 내 안에 숨어있고;
아무도 내 이름을 모를 것이오! 아니, 아니! 그대 입술에 여명이 밝으면 내가 말해주리다! |
Ed il mio bacio scioglierà
il silenzio che ti fa mia! |
그러면 내 입맞춤이 침묵을 녹이고
그대는 내 것이 될 것이오! |
이탈리아 작곡가 1832년, 가에타노 도니제티 (Gaetano Donizetti, 1797 - 184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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