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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나'가 연주하는 '오펜바흐'의 "자클린의 눈물"外. <tannoy sound>

chocho(조)의 탄노이(tannoy) 2020. 9. 17. 19:44

"자크 오펜바흐(프랑스,1819~1880)"는 독일 쾰른 근처에서 성가대장의 아들로 태어나 파리에서 공부를

마친후 첼리스트로 활동 했으며, 또한 "오펜바흐"는 프랑스 오페레타의 창시자로서, '아름다운 엘렌',

'천국과 지옥'등 많은 작품들이 사랑받고 있는데, 특히 그랜드 오페라'호프만 이야기'는 독일과 베네치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특히 곤돌라 타는 장면의 '뱃노래'가 유명 합니다.

 

"오펜바흐"의 작품 중에서 오페라 못지않게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첼로곡이며, 그중 가장 인기 있는

곡은 "자클린의 눈물(Les Larmes du Jacqueline)"입니다. 이 곡은 '베르너 토마스'라는 독일 출신의 첼리스트가

악보를 발견해서 세상에 내놓은 것인데, 남편 '바렌보임'의 버림을 받은 비운의 첼리스트 '자클린 뒤 프레'를

연상시키는 "자클린의 눈물"이라는 제목은 악보를 발견한 '베르너 토마스'가 붙인 것입니다. 

-한국의 첼리스트"장한나"가 연주하는 '자클린의 눈물'과 '드보르작'의 '론도 G단조'-

-'드보르작'의 '론도G단조'-

"장한나(1982~)"는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중 한 명이자 지휘자이다. 세 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으나 너무 큰 악기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장한나는 여섯 살 때부터 악기를 바꿔 첼로를 배우기 시작했다. 장한나가 열한 살이 되던 1993년에 온 가족이 미국으로 이주했고 장한나는 같은 해에 뉴욕 줄리아드 음대 예비학교에 입학했다. 세계무대에 처음으로 이름을 알린 것은 이듬해에 열린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우승 및 현대음악상을 수상하면서부터였다.

이것을 계기로 장한나는 첼로의 거장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Mstislav Rostropovich)'의 제자가 되었고,

"장한나"는 2007년 성남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성남 국제 청소년 관현악축제의 폐막 공연에서 지휘자로 데뷔한 뒤로 첼로 연주보다는 지휘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유망한 젊은 음악가를 발굴한다는 모토로 매년 여름 ‘앱솔루트 클래식 페스티벌’을 열어, 매년 오디션을 통해 새로 선발된 20~30대의 젊은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밖에도 런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쾰른 서독일 방송교향악단(WDR) 등을 지휘한 바 있으며,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노르웨이 트론헤임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 지휘자를 역임 했다.<'장한나'에 대한 일부내용은 다음백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