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르트" 피아노협주곡20번은 "모차르트"의 27개의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도 음악의 정수를 담은 것으로, 화려하면서
친숙하고 그러면서도 음악적인 내용면에서도 충실한 곡이다. 단조 악곡의 비극적인 분위기와 2악장의 따스한 로망스,
그리고 3악장의 강렬한 피날레가 그를 빈 최고의 작곡가로 발돋움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곡입니다.
-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 중 가장 아름다운 악장으로 꼽히는 2악장 아다지오 선율은 악장의 音 하나 하나의 우아하고 단아하며 느린템포의 건반 누름의 깊은 감명과 소름이 끼칠 정도로 아름답고, 우리에겐 영혼의 안식처 처럼 가슴에 담아놓고 음미하고 또 음미하면서 반복해서듣는 환상적인 곡 입니다. 영화 "러브 스토리"에서의 '모짜르트 피아노협주곡 23번'은 병세가 악화되어 죽음을 앞둔 제니가 마지막으로 기억하고 싶어했던 음악이 바로 피아노 협주곡 23번 이었습니다.
“사랑은 결코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는 거예요.(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you are sorry)” 모차르트와 바흐, 비틀즈, 그리고 올리버를 사랑했던 '제니'가 한 말입니다.
-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중 1번~4번 까지는 "모짜르트"의 작품이 아닌 것으로, "모짜르트"가 10살때인 1767년에
협주곡 형식 서법을 학습하기 위해 다른 작곡가의 작품을 편곡한 것으로 짐작 됩니다. 그가 작곡한 처음의 네 개의 협주곡 (K.37, 39,40,41)이 모두 그러한 작품으로 추정되며, 모차르트의 아버지 '레오폴트'는 아들의 교육을 위해서 독일 작곡가들의 소나타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는 협주곡으로 편곡하라는 학습을 시켰던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27번은 1780년대 말부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던 "모차르트"가 수입을 얻기 위한, 예약연주회를 열기위해 작곡한 작품으로 추정되는데, '피아노협주곡27번'은 이전의 피아노 협주곡과 비교할 때 보다 더욱 새로워진
면모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만약 "모차르트"가 그해말 죽지 않았다면 피아노협주곡 작곡의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되었을지도 모를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모차르트"의 마지막 피아노 협주곡이 된 "피아노협주곡27번"은 그의 생애 마지막 해에 작곡되어 "모차르트"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던 작품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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