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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그"- "페르귄트 모음곡"(솔베이지의 노래 外).

chocho(조)의 탄노이(tannoy) 2019. 2. 23. 19:06

"에드바르트 그리그(1843~1907,노르웨이)는 노르웨이가 낳은 위대한 작곡가로 "시벨리우스"등과 함께

스칸디나비아 음악으로 음악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작곡가 이며, 특히 피아노 곡과 실내악 곡에 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여기 "페르귄트 모음곡 1번,2번은 노르웨이 전래동화에 바탕을 둔 작품으로, 1876년 극작가 "입센"이 무대극으로

만들었고,이 2개의 모음곡은 그리그가 연극 "페르귄트"의 부수음악으로 작곡한 23개의 소품을 재구성한 것입니다.

2개의 모음곡을 구성하는 8개의 소품 가운데, 모음곡 1번의 "아침기분"은 목관악기가 묘사하는 새소리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멜로디를 연주하며, 모음곡 2번의 마지막 작품인 "솔베이지의 노래"는 현악과 하프 반주를 위한 곡으로

오랜 여정 끝에 고향으로 돌아온 "페르귄트"의 모습을 묘사 합니다.

이음반에서 "솔베이지의 노래"는 소프라노 "일제 홀베그(1922 독일 출생)의 아름답고 깨끗한 목소리 입니다.

"토마스비참"의 지휘로 "로열 필"이 연주하는 이음반은 EMI 레코딩 입니다.

 

 

-페르귄트 모음곡 2번에 실린 "솔베이지의 노래"를 소프라노 "일제 홀베그"의 목소리로 듣습니다.-

"그리 유명하지 않은 독일출생의 소프라노 Ilse Hollweg (일제 홀베그)의 Lp음반은 그리 흔치 않습니다.

E베이 등을 참고해보면 그녀의 음반수는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금수저 중의 금수저인 귀족출신의 음악가인 "비첨"경이 지휘한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집에서

참여한 음반이 제일 유명한 듯 합니다. 모짜르트의 아리아를 들려주는 듯한 깔끔한 목소리가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