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제삿상 이나 차례상 차림을 최소화 했읍니다. 그리고 설, 추석의 차례는 아침(9시~10시 사이)에, 기제사는 제사에 참석하는 형제, 자손들을 위해, 전날 자정전후에 지내다가, 돌아가신날 초저녁(해진후 저녘식사 대접)에 지내고 가족끼리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1.밥,떡 중에 한가지만(기제사때 밥, 설날엔 떡국, 추석엔 떡). 2.전 종류도 채전3가지,육전1가지,어전3가지. 3.나물 3색나물외1,2가지 및 탕국. 4.과일은 5과 및 철과일 약간. 5.포 1가지. 옛 부터 내려오는 얘기가 酒, 果, 脯,(술,과일,생선포) 만 있으면 상차림이 된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간소화 하고 정성 만큼은 가득하기로 했읍니다(이렇게 해도 집사람 혼자서 종일 걸리네요). -추석 차례상 차림 입니다.- -2014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