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noy","아날로그",그리고 LP!

"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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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이야기

tannoy 와 source 기기들-

chocho(조)의 탄노이(tannoy) 2007. 9. 2. 18:39

튜너- 매킨토시 mr67

가히 튜너중의 명기라 할만큼 완벽하게 음악방송을 재생한다. 주로 듣는방송은 kbs1클래식fm 인데,

음장감이나 해상력,음색 모두가 일품이다. 실연 방송일 경우 연주회장에서 듣는듯한 착각이 든다.

내경우 피셔[200b등]나 마란츠 보다 훨씬 듣기가 편안하다.

 

cdp- wadia16 

사람들은 흔히 말한다.와디아는 소리가 너무 강하다고... 와디아16을 들어보면 그생각이 잘못된것이라걸

알게된다. 와디아16의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질감있는 음색을 나는 좋아한다. 아날로그적인 진하면서도 투명한 소리가 디지털의 단조로움을 떨쳐버리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아날로그- Linn LP12[이톡2암], 카트리치- 다이나벡트XX2

나는 emt 나 가라드 같은 빈티지 턴은 사용해보지 못했지만, 이 린lp12에 대해서는 정말 좋은 턴테이블 이라고 말하지 않을수 없다. 첫째 린은 조용한 무대를 연출한다. 잡음이 전혀없어 하얀종이위에 진한물감으로 그림을 그린듯 선명한 색상의 음을 들려준다. 다이나벡트 xx2는 너무 유명한 카트리치라서 설명이 필요 없겠지만, 한마디로 오토폰의 부드러운 질감과 벤쳐마이크로의 해상력을 함께 할수있으며, 소리골의 미세한 音도 빠트리지 않는다.

 

 

소스 기기들의 선택은 오디오의 성패를 좌우할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좋은 앰프와 유닛을 갖고도

좋은소리를 듣지 못하고있는 매니아들을 자주 본다. 앰프나 유닛은 소스에서 나오는 소리를 잘 다듬는 역활밖에 할수 없기 때문에 음의 원천인 source 기기들의 선택은 너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