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상스(1835~1921,프랑스)가 18세에 교향곡1번을 작곡한후, 모든 재능이 성숙한 1886년, 41세의 나이에 작곡한 "교향곡
3번"은 웅장하고 방대한 스케일로도 유명 합니다. "오르간"이라고 불리우게된 이 교향곡을 작곡하게된 동기는 "생상스"
자신이 당시 최고의 오르가니스트로 이악기의 특성을 잘 알고 있는데다가, 14세때 파리 음악원의 '부노아'교수의 오르간
클라스에서 공부할때 종교음악에 충격적인 인상을 받아, 이를 그의 작품으로 표현해 보겠다는 의도를 그때부터 갖기 시작 했다고 합니다. "생상스"는 이 작품을 통해 프랑스에서 교향악의 부흥을 일으켰으며, 2개의 긴 악장이 각각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고, 2악장에서 '오르간'이 등장 합니다.
-"생상스" 교향곡3번 1악장(Adagio - Allegro moderato -Poco adagio).-
"생상스"의 교향곡3번의 특징은 형식상 으로는 2개의 악장으로 되어 있으나, 2개의 악장을 다시 2개씩으로 구분할수
있도록 하여 고전적 형식인 4악장을 갖추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는 한개의 덩어리로서 뚜렷한 성격을 지닌
순환동기가 구심적인 통일을 이루고 있습니다.
-"생상스" 교향곡3번 2악장(Allegro moderato - Presto - Maest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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