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따라할수 없는 시원하면서도 감미로운"칼라스" 특유의 아리아 를 멋진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감상할수 있는 이음반은 1972년 EMI 레코딩 입니다.
"마리아 칼라스"의 1960년대 녹음된 r.p.m45의"도너츠판" 입니다.
이음반을 소개하는 이유는 "칼라스"의 목소리가 너무나 사실적으로 살아있어,실연을 보는듯한,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Lp를 듣는 매니아들은 알겠지만 r.p.m45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젊은시절 "칼라스"가 녹음한 이음반은 1967년 "콜롬비아"社의 45r.p.m 레코딩입니다.
"Maria Callas"(1923. 12. 2 뉴욕 ~ 1977. 9. 16 파리).
오페라 소프라노 가수.
본명은 Maria Cecilia Sophia Anna Kalogeropoulos.
서정성과 극적인 자질을 고루 갖춘 다재다능함으로 고전적인 콜로라투라의 배역을 부활시켰다. 1937년 아테네 음악원의 소프라노 엘비라 데 히달고에게 배우기 위해 어머니와 함께 미국을 떠났다. 아테네에서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Cavalleria Rusticana〉·〈보카치오 Boccaccio〉에 출연한 뒤 1945년 미국으로 돌아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에 응모했지만, 곧 이탈리아로 떠나 베로나에서 〈라 조콘다 La Gioconda〉에 출연했다(1947). 라 스칼라 오페라단에 입단한 뒤 곧 〈청교도 I puritani〉의 엘비라, 〈토스카 Tosca〉·〈노르마 Norma〉·〈람메르무어의 루치아 Lucia di Lammermoor〉의 주인공역으로 갈채를 받았다. 1954년 11월 1일 시카고 오페라 극장에서 노르마 역으로 미국에서 데뷔했고, 같은 역을 1956년 10월 29일 뉴욕 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했다.
칼라스는 비범한 발성 능력을 요구하는 배역들을 맡아 이름을 떨쳤고, 프랑스 오페라, 독일 오페라, 이탈리아 오페라에 모두 출연했다. 때로 그녀의 기교를 흠잡는 비평가도 있기는 했지만 대부분 그녀가 힘차면서도 명확한 넓은 콜로라투라 음역과 카리스마적인 연기능력을 가진 가수라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 벨리니·로시니·도니체티·케루비니 등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이 세상에 알려진 것도 칼라스의 능숙한 연기 때문이었다.
변덕스런 기질 때문에 악평을 얻기도 했지만 미국과 유럽 전지역의 대극장에서 공연했으며, 1965년 7월 런던 코벤트 가든에서 〈토스카〉로 오페라 출연을 마감한 뒤 영화 〈메데아 Medea〉(1970)에 출연했다. 마지막으로 미국과 유럽 연주여행(1972~73)을 하기 전에 1972년 줄리어드 스쿨에서 오페라를 가르쳤다. 은퇴할 무렵까지 40편이 넘는 배역을 맡았고 20편이 넘는 오페라 전곡을 녹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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