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가 완성한 2개의 변주곡이 "Julius Katchen"의 멋진 연주로 녹음된 음반입니다.
"라흐마니노프"가 완성한 "헨델"과 "파가니니"의 변주곡 과는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또다른 클래식의 묘미를 감상할수
있는 귀한 음반은 1965년 "데카"음반 입니다.
-'파가니니'주제에 의한 변주곡.-
"파가니니 의 주제에의한 변주곡"은 파가니니의 무반주 바이올린곡인 "24개의 카프리치오"중 24번째 곡의 주제에 바탕을 둔 28개의 변주곡이다. 이것은 바이올린의 귀재 파가니니의 카프리치오 제24번의 주제에 의해서,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
한 무리의 변주곡을 전개한 것으로, '브람스'가 최초의 빈 체재 중에 피아니스트인 카를 타우지히와 함께 일을 했을 때(1862~63년) 기술적인 연습의 결과로 얻은 소산이다. 피아니스트의 최고 기술을 발휘시키는 작품이며, 연주회용으로서도 현란한 곡에 속한다."헨델 변주곡"보다 더욱 기교적이며 브람스의 피아노 기법의 한 정점을 이루는 작품이다.
-"헨델 주제에의한 변주곡".-
1828년경 "마우로 줄리아니(Mauro Giuliani,1781~1829)가 '헨델'의 하프시코드 모음곡5번의 '유명한 악장 '유쾌한 대장간'
을 주제로 변주곡 형식으로 작곡한 것이다. 오페라 아리아의 패러프레이즈나 유명한 선율을 바탕으로 변주곡을 만드는
것에 탁월했던 '줄리아니'의 역량이 돋보이는 곡이다.
"줄리어스 캐천(1926~1969)"
미국 뉴저지주 롱브랜치에서 태어나 11세 되던 1937년 전국의 네트워크를 가진 라디오방송에 나가 로베르트 슈만의 곡을 연주하여 피아니스트로 데뷔하였다. 이 데뷔 연주에서 성공을 거두어 필라델피아 관현악단과 뉴욕필하모닉의 피아니스트로 계약하였다.
이후 이 두 악단과 함께 많은 협연을 가지면서 명성을 떨쳤고, 1940년대에는 주로 유럽에서 활동하였으며, 1950년대 중반부터는 프랑스 파리에 정착하여 음악활동을 펼쳤다.
남성적인 힘과 당당함을 두루 갖추었다는 평을 들었으며, 다양한 레퍼토리를 자랑하였는데 특히 슬라브 음악과 조지 거슈윈의 음악에 애착을 가졌으며, 명철한 지성으로 곡의 해석능력 또한 뛰어났으나 1969년 42세의 젊은 나이에 병으로 사망하였다.
-나이가 들어 새로운 情이 돋아 나는지 아내가 선물한 마스코트-
'소나타,독주곡,실내악,조곡.外'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고비아"의 기타연주.- Fantasia Sonata(후안 마농)外 (0) | 2018.11.22 |
---|---|
"베토벤" 현악4중주 OP.59 "라주모프스키"-"이탈리아노"4중주단. (0) | 2018.08.27 |
"허윤정"의 "Arioso"- CD (0) | 2018.01.05 |
"Andrew Lloyd Webber"의 "파가니니"변주곡. (0) | 2016.11.08 |
"Sergei Rachmaninoff"- 첼로소나타 G단조 op.19-"로스트포비치"연주.[tannoy sound]. (0) | 2016.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