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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탐방

-2006년을 마무리하는 나의 "오디오시스템"-

chocho(조)의 탄노이(tannoy) 2006. 11. 29. 08:50

2006년은 저의 오디오 생활의 큰기쁨을 가져온 한해 였읍니다.
년초에 맞이한 노블300B와 3차례에 걸친 업그레이드, 또한 프리를 레인보우로,
아날로그를 위해 들인 턴[린 LP12 이톡암에 벤쳐 루비2]과 노블 승압트랜스,
8월에 단행한 래드12"를 오토그라프에 장착 시킨것은 모험이었고,
이가을의 끝자락에는 꼭 운영해보고 싶었던 cdp를 와디아16을 들인것을 마지막으로 2006년을 마무리 합니다.

많은 변화를 가져온 현재의 시스템에서는 지금까지 느끼지못한 부드러움 가운데 가슴깊이 파고드는
희열을 느끼기에 충분한소리를 내줍니다. 최사장께서 정성을 다해주신 트랜스업그레이드와,
모험을 한 래드12"의 오토그라프에 장착은 가장큰 수확 이었읍니다. 노블300B의 트랜스엎은 흡사
캄캄한 밤하늘에 불꽃놀이 같이 음의 화사함이 악기 하나하나의 소리를 들려주고,
오토그라프에 장착된 래드12"에서는 고음은 깨끗해졌고 저음은 서로의 간섭이 없이 큰통의 부드러움을
그대로 표현해 줍니다.부드러우면서 질감있는 탄노이 유닛의 고유의 소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탄노이 유저분들께는 한번 시도해 보시길 권합니다.탄노이는 유닛에비해 통이크야 한다는것을....]
와디아16 cdp는 종래의 와디아에 대한 관념을 바꾸기에 충분한 부드럽고 질감있는 소리를 재생합니다.
아날로그에 근접하면서도 매끄럽고 깨끗한 해상력높은 소리를 들려 줍니다.
또한 벤쳐마이크로의 루비 카트리치와 노블승압트랜스와의 조합도 예상을 뛰어넘는 수확 이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