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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noy"오토그라프"사운드.

"비발디"의 "사계중 여름"-"이 무지치"악단의 연주.<tannoy sound>

chocho(조)의 탄노이(tannoy) 2020. 7. 29. 09:55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바로크 음악중 하나인 "비발디(1678~1741) 사계"는 본래 "화성과 창작의 시도"

라는 제목으로 1725년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발표된 12곡중 일부이며, 대부분의 "비발디"협주곡과 다른 표제를

가지고 있고, 제1바아올린의 파트보에는 각계절을 설명하는 짧은 詩가 붙어 있는데, 이 짧은詩를 비발디가 직접 쓰지

않았나 생각되나 분명하지는 않습니다. 비발디가 세상을 떠난후 에도 이 네개의 협주곡은 오랬동안 인기를 누렸고,

현대에 와서도 즐겨듣는 클래식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 곡집을 가장 유명하게 만든 녹음은 이탈리아 실내악단인

'이 무지치'와 바이올리니스트 '펠릭스 아요'가 1955년에 네덜란드 음반사인 필립스와 만든 것입니다. 심지어 이음반을

'사계'를 최초로 녹음한 것으로 기록하는 문헌도 있습니다.

<사계중 봄, 여름.>

<사계중 가을, 겨울.>

 

 

-"I musici(이 무지치)"는 이탈리아어로 '음악하는 사람들' 이라는 뜻을 가졌는데, 1952년 '산타체실리아' 음악원을 졸업한

20대 젊은 음악인 12명에 의해 창단이 되었으며, 음악가들을 뜻하는 이무지치는 1952년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를 졸업한 음악인들에 의해 소박하게 창단되었고, 이들은 제대로된 '바로크 음악'을 연주 하고자 모인, 바이올린 6명, 비올라 2명,

첼로 2명, 더블베이스 1명, 쳄발로 1명의 12명의 연주자들이 그 구성원 입니다. 이들은 18세기 이탈리아 실내악을 대중들에게 알리는데 큰역활을 했으며, 특히 세계인이 가장 좋아하는 바로크 음악인 "비발디의 사계" 전곡을 가장 먼저 소개하며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의 대부흥기를 이루어 냈습니다. "비발디 사계"는 여러 연주자 들에 의해 음반이 발매 되었고,

"이 무지치"가 연주하는 "비발디 사계"는 2천5백만장 이상의 놀라운 판매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