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 브람스(1833~1897,독일)"가 교향곡 1번을 작곡하고 수정을 하면서 완성 하는데 14년이 걸렸는데, "브람스"는
이곡을 작곡할때 뒤에서 '베토벤'의 발소리가 들린다고 했는데, 너무 오랫동안 '베토벤'을 의식하며 작곡을 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1862년에 시작하여 1876년에 완성한 교향곡1번을 지휘자 '한스 폰 뷜로'는 "'베토벤'의 열번째 교향곡" 이라는
이름을 붙혔습니다. 이 음반은 1958년 EMI 레코딩 입니다.
초연은 1876년 11월 4일 독일의 '카를스루에'에서 친구인 '페릭스 오토 데소프'의 지휘에 의해 연주 되었습니다.
-1악장 : 운 포코 소스테누토 - 알레그로 (Un poco sostenuto – Allegro). 2악장 : 안단테 소스테누토 (Andante sostenuto).-
- 3악장 : 운 포코 알레그레토 에 그라지오소 (Un poco allegretto e grazioso). 4악장 : 아다지오 - 피우 안단테 - 알레그로 논 트롭포, 마 콘 브리오 - 피우 알레그로 (Adagio - Più andante - Allegro non troppo, ma con brio - Più allegro).-
[교향곡 1번은 긴 도입부로 시작하는데, 여기에는 세 요소가 동시에 연주된다. 팀파니가 밑을 깔고, 현이 상승하며, 관은 하강한다. 이 부분은 나머지 다른 부분이 완성된 후에 브람스가 쓴 것이다. 1악장의 알레그로 부분은 거대한 관현악의 소나타이며, 그 안에서 악기 사이의 관계가 바뀌면서 악상이 발생하여 전개되고 재현된다.
2, 3악장은 1, 4악장보다 밝은 느낌이다. 느린 악장인 안단테 소스테누토는 세 부분을 통해 온화한 감정을 보여준다. 이 세 부분 가운데 세 번째는 첫 주제를 새롭게 처리한 것이다. 오랫동안 지속되는 바이올린 독주는 베토벤의 몇몇 후기 작품(후기 4중주 작품이나 장엄 미사)를 재현한 것이다. 스케르초같은 3악장은 편안하지만 복잡한 리듬과 얽혀있는 기조(texture)로 가득하다.
4악장은 느린 도입부로 시작되는데, 여기서 새로운 멜로디가 "우울하고 극적인 수사"와 경쟁한다. 피우 안단테 부분에서
호른과 팀파니는 브람스가 알프스의 어느 목동에게서 들었던 "언덕 끝에서 골짜기 깊숙이 나는 당신에게 천 번의 인사를 보낸다!" 말과 같은 음색을 제시한다. 마지막 부분(알레그로 논 트롭포, 마 콘 브리오)에는 참신하고 베토벤 같은 피날레의 주제 선율이 장조로 장대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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