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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피기(Antiche danze ed arie liuto) 外 - I musici

chocho(조)의 탄노이(tannoy) 2014. 3. 9. 09:43

레스피기(Liuto를 위한 고풍적무곡과 아리아)외 Barber,Bartok,그리고 Britten의 이음반을 들어보면

바이얼린 소리에 마음이 따뜻해지고,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특히 2면의 Britten의 Simple 심포니,op.4는 애잔하게 흐르느 바이얼린 소리가 감동을 줍니다.

 

관현악의 마법사 라는 "레스피기"의 또다른 음악의 세계가 있습니다.

 

I musici 합주단(1951년 창단된 이탈리아의 실내합주단)

로마의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의 졸업생 12명이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의 올바른 연주를 위해 조직한 단체인데 바이올린 6명, 비올라 2명, 첼로 2명, 베이스 1명, 쳄발로 1명으로 편성되어 있다. 지휘자가 없는 대신 콘서트마스터를 중심으로 연주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1952년 베네치아 음악제에서 데뷔해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고, 1953년 프랑스 프로방스 음악제, 1954년 영국 에든버러 음악제, 1955년 미국·유럽 순회공연을 열어 절찬을 받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더 오래된 단체인 로마 합주단(1948 창립)을 능가하는 이탈리아의 대표적 합주단이 되었다.

바로크 음악의 보급에 크게 기여했고, 지나치게 낭만적인 해석을 삼가는 절제된 해석, 바르토크·바버·브리튼 등 현대 작품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와 빼어난 선율 등이 특징이다. 1976년 이후 카르미렐리가 중심이 되어 악단을 끌어오다가 현재는 F. 아고스티니가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