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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마니노프" 슬픔의 3중주,1번,2번- "보자르"트리오 연주.

chocho(조)의 탄노이(tannoy) 2019. 5. 30. 21:08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3중주곡인 이 음반은, 1983년 11월 6일 "차이콥스키"의 갑작스런 죽음에 충격을 받은

"라흐마니노프"는 "차이콥스키"를 애도하는 마음으로 이곡을 작곡 하였다.

이는 마치 "차이콥스키"가 "루빈스타인"의 죽음을 애도하며 작곡한 피아노 트리오 곡인"To the memory of a

great artist"("위대한 예술가를 추억하며"라는 이곡도 이곳 블로그에 소개되어 있다)라는 곡과 같은 심정으로

6주간에 걸쳐 작곡된 곡으로, 1번은 습작으로 단악장 으로 되어 있고, 2번은 슬픔을 가득채운 현악 파트에 죽음을

애통해 하는듯한 피아노 파트는 피아니스트 였던 "라흐마니노프"를 말하듯 충격적인 음악을 선사 한다.

"보자르"트리오의 연주로 "1987년 "필립스"사의 레코딩을 국내 "성음사"에서 라이센스로 발매 했슴다.

-"라흐마니노프"의 "슬픔의 삼중주"의 습작으로 쓴"슬픔의 삼중주"1번, 연주시간15분3초.-

-"라흐마니노프"슬픔의3중주.2번,1악장(연주시간18분25초)-

-슬픔의3중주,2악장,연주시간20분24초(슬픔이 너무깊어 지루할만큼 길어요!)-

-슬픔의3중주,3악장.연주시간7분24초)-

<보자르 트리오>

프랑스어로 ‘아름다운 예술’이라는 뜻을 가진 보자르 트리오는 이름만큼이나 아름다운 연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피아노 트리오다. 프랑스에서 ‘보자르’(beaux arts)는 순수 예술을 가리키는 말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순수하고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주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보자르 트리오의 시작은 1955년 여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 탱글우드 페스티벌로 이름을 바꾼 버크셔 음악 축제에서 피아니스트인 메나헴 프레슬러가 두 명의 현악기 주자와 함께 연주회를 연 것이 그 시초였다. 당시 프레슬러와 함께 연주했던 사람들은 NBC 교향악단의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기레, 줄리어드 음악원의 첼리스트 버나드 그린하우스였다.

보자르 트리오는 2008년 해체를 선언하고 그해 8월 21일 그들의 데뷔장소인 탱글우드에서 미국 내 고별 공연을 가졌다. 그리고 9월 6일 스위스 루체른에서의 연주를 끝으로 공식적인 행보에 마침표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