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클래식에 심취되기 전인 1990년대 전후에 구입한게 아닌가 생각되는, 창고방의 음반을 들추다가
케이스도 낡아 곧 훼손 될것만 같은 이음반을 발견하고는 하늘을 나를듯 합니다.
"파가니니"의 24개의 "카프리치오"는 "줄리안 로이드 웨버"가 첼로로 연주한 음반은 있지만, 바이올린 연주는
구입 하고싶어 음반 장터를 틈날때 마다 기웃거렸는데,이렇게 집안에 있었다니.........그것도 "루지에로 리치"의
연주이고 보니 아니 기쁠수가 없네요................."바흐"의 바이올린 솔로곡과 같이............
"파가니니"의 24개의 "카프리치오"는 1805년경 작곡된 것으로 알려 지는데,세상에 알려지지 않고 있다가,
1820년에 발표 되었다."파가니니"는 이 작품을 연주할수 있는 바이올리니스트가 흔치 않을것을 알면서도
연주가들 에게 이곡을 헌정했다.
각 작품마다 바이올린 연주법의 여러가지 특징을 시도한 소품들이지만 하나로 묶으면 악기의 가능성을 모두 보여주는
음악개론 같은 작품이다. 손이 크고 유연해야 했기 때문에 이곡을 완벽하게 연주하는 연주가는 흔치 않았다.
이곡은 슈만,리스트 에 의해 몇몇곡은 피아노 곡으로 작곡 되었고, 브람스,라흐마니노프,웨버 등도 마지막
카프리치오의 주제를 작품에 사용했다.
~"리치"의 완벽한 연주중 마지막 곡은 동영상으로 녹음하여 올리겠음.~
"파가니니"의 24개의 카프리치오 중 24번은 "브람스","라흐마니노프"등의 작곡가에 의해 변주곡으로,
피아노, 첼로 곡으로 알려져 있고, 이녹음은 "리치"의 현란한 바이올린 연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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