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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Op.16.- "Dinu Lipatti(리파티)"연주.[탄노이 사운드].

chocho(조)의 탄노이(tannoy) 2023. 1. 9. 19:05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Op.16 소나타 형식의 피아노 협주곡으로 노르웨이풍의 서정과 '리스트'풍의 화려한

연주회 효과가 3악장 중에 교묘하게 어울린 곡이며. 이곡은 "그리그"를 낳은 베르겐 항구 근처는 '비외르손'의 소설에도

묘사되어 있듯이 암석이 많은 황량한 산악, 짙은 조수의 내음, 또 안개가 많은 노르웨이의 기후에 따른 괴이한 옛이야기

등에 "그리그"가 강한 인상을 받아왔고 그것에 관한것을 이야기하는 숨은명곡입니다.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Op.16.1,2,3악장이며, "Dinu Lipatti(디누 리파티)"의 피아노 연주입니다.-

"에드바르 그리그(1843~1907,노르웨이)는 피아니스트이면서 작곡가 입니다. 원래 스코틀랜드 출신인 그리그 가문은

그의 할아버지 때 쿨로뎅 전투 후에 노르웨이로 이민하였고, "에드바르 그리그"의 아버지 '알렉산더'는 베르겐 주재 영국

영사였고, 어머니 '게신 하게루프'는 노르웨이의 안정된 가문에서 태어나 함부르크에서 음악을 배운 음악가 였는데, 

"그리그"는 6세 때부터 어머니에게 피아노를 배웠으며 1858년 바이올린의 거장 '올레 불'의 추천으로 라이프치히 음악원

에 들어가 '멘델스존'과 '슈만' 풍의 음악에 영향을 받아 왔읍니다. 대표작품은 "페르 귄트 모음곡"과 "홀베르그 모음곡"등

노르웨이의 민속적인 전통음악에 뿌리를 두고 섬세하면서 서정적인 음악을 작곡 했습니다.

"디누 리파티(1917~1950,루마니아)"는 1816년 3월 19일 루마니아의 외교관이자 바이올린 주자인 '테오도르 리파티'의

아들로 태어났다. 네 살 세례식에서 모차르트의 미뉴에트를 연주한 그는 어린 시절 학교에 다니지 않고 집에서 기초 교육을 받았다. 피아노와 작곡을 배운 후 1932년 부쿠레슈티 음악원을 졸업한 리파티는 2년 후 빈 국제 콩쿠르에서 2등을 차지했다. 당시 실력 면에서는 최고였지만 16세라는 어린 참가자에게 우승을 주는 대신 그보다 나이가 많은 연주자에게 1등을

주었다. 이때 심사위원이었던 알프레드 코르토(Alfred Cortot)가 유일하게 이 결과에 거세게 반발했고 콩쿠르가 끝난 후

"리파티"를 자신이 재직 중인 파리 고등음악원으로 초청했다. 작곡가로도 활약하며 적지 않은 작품을 남겼으며,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했고 특히 모차르트, 쇼팽, 바흐 작품에 대한 해석력이 돋보였으나. 백혈병으로 33세에 사망했다.